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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아파트 (청약)

(2024) 앉아서 20억 번다. 무순위 청약, 묻지마 줍줍, 공짜 좋아하다 나중에 탈도 날 수 있고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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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이 진리입니다.
공짜로 얻었다면 무엇인가를 언제가는 내놓아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경험해 봤습니다.

요즘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이
좀 핫한 것 같습니다.

뭐라도 쉽게 돈을 벌고 싶은 마음에 3명 모집에
101만명이 접수한 것을 보면 돈에 환장하고
대머리가 될 사람들이 많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물론 돈이 너무 많아 언제든지 저 아파트를 사고
전세를 놔도 언제든지 보증금을 낼 수 있는
찐 부자들이 청약한 것에는 뭐라 하지 않지만
돈도 별로 없는 사람들이 뭐라도 선당후곰
마음으로 청약한 것이 문제입니다.

(선당후곰 ; 2020년대 들어서 생겨난 사회적
신조어. 오피스텔이나 원룸 청약 시장에선 일단
당첨부터 되고 고민 하라는 뜻.)

한 마디로 돈에 눈이 뒤집힌 것 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저런 사람들의 나름 특징이
있는데 세상만사 본인이 생각한 대로 흘러갈
것이라고 자만을 합니다.

그렇게 흘러가지 않을 경우 어떻게서든지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주변 사람들을 다같이
고통속에 빠지게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의 자본주의를
응원합니다. 현금력 있는 사람들이 투자를 하든
물건을 사든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경제
활동을 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본인 주제 파악도 제대로 하지 않은채
남들이 해서, 크고 쉽게 돈을 벌고 싶어서,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고 아파트 투기 시장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정말 노답입니다.

세상은 점점 담보물 가치 보다는 꾸준한 근로
소득을 중요시하는 시기로 가고 있습니다.

과거 경제발전 시대의 부동산과 아파트 개념
으로 접근을 했다가는 낭패를 보거나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호구가 있어야지 돌아가는 사회
이기에 끊임없이 호구가 되게끔 자극하는 기사
들로 넘칩니다.

그냥 아파트는 가족들이 살 집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뭐 욕심이 목구멍까지 쳐 올라서 눈까지
벌개지면서 아파트 투기하는 시대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본인 욕심만큼 불행해짐을 명심하시길...

ps) 저는 그냥 겸손하게 50 중반에도 생업에서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ps) 저도 로또는 합니다. 일주일에 딱 1000원
ㅎㅎㅎ. 혹시 되면 제가 쓰는 글이 더 풍성해지고
좀 더 공격적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리고 정말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한테
직접적 도움을 주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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