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말했지만 저도 그렇고 대한민국 대다수
사람들은 아파트를 뺀 나머지 모든 물건에서는
저렴한 것을 찾는 노력에 참 많은 시간을 투자
하고 공부를 합니다.
여기저기 최저가 비교는 당연한 것이고 후기들
꼼꼼히 읽고 물건을 구입한 후에도 혹시나
가격이 떨어졌는지 내가 정말 최저가에 구입을
했는지 확인을 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인생 최대 쇼핑인 아파트 매수는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몇몇 전문가 말이나
뉴스 혹은 공인중개사 말만 믿고 덜컥 계약
하는 것을 봅니다.
지금은 아직 매수할 시기는 아니라봅니다.
불확신한 변수들이 너무나 많고 그것들이 작용
했을시 아파트 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는 것은
매우 클 것입니다.
지금 뉴스에서는 서울 아파트 반등이니 뭐니
하면서 침체가 끝난 것 같은 분위기를 띄우고
있는데 경매 시장을 보면 아닙니다.
경매 물건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진짜로 반등이
나온것이라면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경매부터
거래가 활발하게 진행 되는 것이 합리적인
생각일 것입니다.
그런데 경매 물건은 오히려 2주전 보다 훨씬 늘어
났습니다. 약 10%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최대한 대출없이 실수요자 목적으로 이번에
꼭 집을 사야겠다는 사람들은 구입하셔야 겠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기다리면 더 저렴이로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득권은 저 처럼 일반인들이 돈을 쉽게 벌게끔
해주는 것 같지만 결국 뜯어먹히는 세상입니다.
얼굴없는 부동산 유튜버가 미분양 아파트 분양
홍보하는 것을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물론 광고라 명시했기 때문에 법적 문제는 X)
지금은 나의 피땀 어린 소중한 돈을 지켜야
시기라 생각합니다. 꼭 굳이 부동산 카르텔에게
호구가 되어 머리를 들이밀고 싶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