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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아파트 (매매)

(2024) 서울아파트 매물이 83,000건 적체인데 공급부족? 거래량은 고작 2000건대인데 반등? 무슨 개뼈다귀 같은 소리들을 하시는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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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동산 카르텔 한테는 전가의 보도가
있는데 그것은 서울아파트 공급부족입니다.

논리가 부족하니 그것이라도 말하는 것 같은데
그냥 지나가던 반려견들이 웃을 일입니다.

이쯤 되면 반려견을 무시하는 것인가요? ㅎㅎ

그만큼 말도 안되는 것이 서울아파트 공급부족
이라 가격이 영원히 우상향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자본주의에서 엄청나게 풀린 화폐량으로
물건 값이 오르는 우상향 맞습니다.

서울 아파트도 물건이라 마찬가지로 오르겠지만
급등으로 인한 버블은 일단 한번 꺼지는
디레버리징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파트는 투기적 영끌 수요들이 들어가
있지만 우리가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물건들
에는 투기적 수요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서울아파트 공급부족 논리에 뒷받침 되어야
하려면 지금의 역대급 매물 적체에 대해 설명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진짜 공급이 부족하면 역대급 매물 적체가 말이
안됩니다. 매물 나오는대로 바로바로 팔리고
그것을 통해 거래량과 가격 폭등이 나와야
하는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고작 거래량은 2000건대이고 3월 들어 조금
올라서 3000건을 바라보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입니다.

3000건 월 거래량으로 가정한다면 전체 서울
아파트 매물에 고작 0.036%만 거래가 되는데
무슨 공급부족인가요? ㅋㅋ

1-3월 거래량 다 합쳐 후하게 쳐줘서 만건이라
해도 1%에 한참 못 미치는 0.12%입니다.

이쯤되면 공급부족이 아니라 공급 과잉이 아닐
까요? ㅋㅋㅋ

물론 신축아파트는 부족할지 모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국가이라 돈에 따라 사는
지역, 사는 아파트에 차별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돈이 많으면 주변 환경도 좋고 신축 아파트에
사는 것이며, 돈이 없으면 좀 덜 좋고 구축에
사는 것은 당연합니다.

즉, 모든 서울 시민들이 신축 아파트에 살 수
없단 말인데, 부동산 카르텔은 본인들 기득권을
위해 자꾸 신축 아파트 공급부족 또는 서울
아파트 공급부족 논리를 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열심히 상승론자 또는 청약
애찬론자들은 더 많은 호구/영끌 확보들을 위해
유튜브 영상 및 글들을 올리고 있을 것입니다.

또 거기에 욕심이 가득찬 분들은 화답할 것이고
또 일부 사람들은 또 반등을 넘어 폭등하는
두려움에 사로 잡혀 무리하게 아파트 매수에
뛰어들 것입니다.

그냥 제 글을 쭉 읽어보시고 지극히 논리적으로
접급하시면 답이 나올 것입니다.

1+1은 2인데 자꾸 개소리를 하는 사람들 말은
의심의 눈초리로 검증 또 검증 하셔서 소중한
돈을 지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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