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와 폭등 유튜버들은 서울아파트 반등이
되는 여러 지표가 나와서 아주 좋아 죽습니다. ㅎ
실제로 제가 올리는 서울아파트 경매건수만 봐도
어? 줄어들고 있네? 이제 반등 시작인가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반등이라고 생각하면 반등이 될 수 있겠지만,
저는 장기적으로 우하향 추세 하락으로 가는
과정에서 나오는 반등일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실질적으로 부동산도 돈의 힘으로 오르는 주식과
같은 자산의 역할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부동산 하락 방어의 노력인 신생아 특례
대출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택구입부담지수를 보더라도 아직 매입 시기는
아니지만 신생아 특례가 워낙 금리 조건이 좋아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괜찮은 선택일 것입니다.
그냥 평생 그 집에서 살 목적이라면 나름 괜찮은
선택이지만 아무래도 큰 수익의 반등은 결코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오히려 내가 산 가격 보다 앞으로 떨어질 확률이
많아 보이지만 어짜피 내가 살집이니 떨어져도
내집 올라도 내집이니깐 마음 편하게 사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싸게 좀 더 저렴이로 구매하는 것이 더
나중에 쭈쭈바 한개라도 공짜로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부동산으로 단물을 잘 드신 50-60대 다주택자
매물을 사서 그들에게 노후자금으로 더 많이
보탤만큼 저부터도 우리가 그렇게 착하지는
않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아무리 실거주라 할지라도 굳이
비싸게 들어가서 부동산 카르텔 의도에 맞게
춤을 출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서울시 부동산 정보광장의 거래량 데이터가
조작(?)된 의심이 생긴뒤로 잘 나오지 않고 있고
여러 공급 통계 오류로 신뢰가 안갑니다.
굳이 이런 상황에 들어가서 스스로가 호구
노릇을 하고 부동산 카르텔의 노예가 되어 평생
그들에게 돈을 갖다 바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우리 모두 소중한 지적 생명체 이고 민주주의
시민이라 생각합니다.
ps) 레밍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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