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기침체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 치솟는 미국 국가부도 지표 기축통화국인 미국은 참 좋습니다. 달러가 필요하면 얼마든지 찍어낼 수 있습니다. 100달러 지폐 한장을 만드는데 고작 19.6센트가 든다고 합니다. 나머지 99달러 80.4센트 물건을 살 수가 있습니다. 대박이죠? 이것을 시뇨리지 효과라고 합니다. 과거 중세때 시뇨르라는 군주가 나라에 돈이 부족 하니깐 금화에 구리를 섞어 함량 미달의 화폐를 만들었다는데서 유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달러를 무한정 찍어내면 달러값이 떨어지는데 그러면 미국 기축통화국의 지위는 날라가는 것인가요? 아닙니다. 일반적인 국가라면 바로 베네수엘라 처럼 될텐데, 미국은 국제원유를 달러로만 결제할 수 있게끔 해놔서 각 나라마다 그 수요는 항상 있습니다. (페트로달러) 기름을 사야하니깐요. 그리고 전쟁이 있습니다. ^^; 요즘 언어영역.. (2023) 가짜 새벽에 속지 말라고 합니다. 사람이지만 로봇같으며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기사를 쓰는 기자가 많은 인터넷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위 기사는 좀 길고 저 같은 경제분야 비전공자가 자세한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정말 기자가 기자답게 자료 및 문헌조사에 근거를 바탕으로 쓴 글이라 참 마음에 듭니다. 결국 조심하라는 이야기입니다. 뭔가 환율도 안정되는 것 같고 물가도 잡히는 것 같고 부동산 규제 완화도 되는 것 같고 재건축 규제 완화도 되는 것 같고 증시도 오르는 것 같고 외국인도 들어오는 것 같고 기준금리는 오르지만 시중금리는 떨어지는 것 같고 바닥이라 생각하면서 들어가면 그 위치가 바닥이 아니라 지하 수십층이 아래에 기다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2023) 현 경제상황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와 매우 유사 저는 이 기사를 검색하셔서 읽다보면 “어? 이 상황 지금과 매우 유사한데? ” 라는 생각을 하실 것입니다. 결론을 말하면 자본주의에서 유동성은 곧 생명입니다. 돈이 일하게 만드는 유동성 파티가 끝나면 파티 참가료를 혹독하게 지불해야 할 시기가 옵니다. 그 시기가 바로 작년부터 시작하고 앞으로 일정기간 지속될 유동성 축소 시기입니다. 지금은 혹독하지만 과거보다 더 많은 유동성을 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대한민국 인구가 줄어든 상황에서 과거처럼 유동성 파티가 일어나도 과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