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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영화,드라마/영화

(2024) 트랜스포머 : 비스트의 서막을 보면서.. 액션은 화려하고 눈은 즐거웠지만 보는데 5일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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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에서 작년에 개봉한 좀 따끈한
신작인 비스트의 서막이 올라왔길래 바로
봤습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범블비와 비스트의
서막을 빼고 전부 극장에서 직관을 했을
정도로 나름 팬이었습니다.

어렸을때 나름 로망이었던 변신 로봇을 처음
실사로 구현한 트랜스포머 1편의 감동을 지금도
잊을 수 없었기 때문에 팬으로서 그리고 의리를
지키기 위해 5편까지는 극장에서 봤습니다.

그러나 2편부터 조금씩 영화 전체적인 내용은
없고 그냥 변신하는 씬과 화려한 액션에만
치중하다 보니 제 도파민을 자극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나도 모르게 눈은 즐겁지만 하품을 하고
지루해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범블비 (옵티머스 출연 하지 않아서)
부터는 극장에 안가고 ott에서 보고 있습니다.

(진짜 웬만한 대작이나 찐팬 아니면 요즘
영화관에 거의 안가는 것 같습니다. ^^;)

범블비도 보는데 한달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넘 재미없고 지루했습니다.

이번 비스트의 서막도 나름 트랜스포머 애니
올드팬심을 자극한다는 내용을 어디선가
봤습니다.

그러나 흥행은 100만도 못채운 76만명.^^;

옛날 지상파에서 트랜스포머가 동물 캐릭터로
나와사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극장판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tv에서
어린이날 특집인가 추석 특집으로 트랜스포머
한 2시간짜리 단편을 방영한 적이 있는데

그때 유니크론이 거대 로봇으로 변신하면서
수많은 트랜스포머들이 서로 치고 박고 싸우는
장면은 참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쨌든 이번 비스트의 서막 다음편이 나온다면
거대 유니크론 로봇하고 한판 크게 싸울 것
같지만.. 글쎄요.. 아마 트랜스포머는 비스트의
서막으로 마지막이 될 것 같은 느낌 ^^;

어쨌든 쿠팡플레이에서 무료로 보는 것은
그래도 볼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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