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자료와 서울시 자료는 좀 다른가요?ㅋ
국토부 7월 : 9518
서울시 7월 : 8872
국토부 8월 : 7609
서울시 8월 : 6067
거래량 20% 급감이냐? 32% 급감이냐?
둘중 누가 구라를 치는 것인지 아니면
바보같이 본인 월급값 제대로 못하는 것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인공지능한테 물어봤습니다.
왜 차이가 나는지...
차이가 나는 이유가 있지만 같은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을 두고 저렇게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부동산 투기, 갭투기, 부동산 카르텔 입장에서
보면 거래량이 좀 덜 줄어든 국토부 자료가
좋을 것입니다. ㅎㅎ
어쨌든...
12년치 서울아파트 가격 및 거래량 자료를
가져왔습니다.
아파트 가격은 추세선을 보수적으로 그어도
대략 전고점 대비 40% 하락은 되어야 하고
좀 심하면 50% 하락을 맞아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코로나때 엄청나게 풀린 유동성으로 올린
가격과 현 정부의 부실 부동산 PF 살리기를
기반으로 하는 dsr 우회 특례 대출로 다시
한번 올린 가격 거품이 빠지면서 정상화 되어야
합니다.
아래 거래량 그래프를 보면 아무리 기준금리가
낮아져도 이것은 과거 처럼 유동성이 풀려서
아파트 가격을 올리는 것이 아닌 어쩌면
디플레이션으로 가는 길목이 아닌가 생각은
듭니다.
물론 현 정부가 어떻게서든지 아파트 침체를
그냥 두 손 놓고 보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ㅎㅎㅎ
그러나 딱히 쓸 카드가 점점 줄어드는 것이
보이기에 그냥 씁쓸할 따름입니다.
어쩌면 취임초 부터 부동산 카르텔의 반발이
있더라도 강력하게 아파트 거품빼기와
부실pf 정리를 했더라면 지금쯤 좀 달라진
상황에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ps) 아무리 생각해도 올해 또 다시 영끌을
넘어 초 영끌을 하게 끔 만든 것과 7월에
할 예정이었던 dsr 2단계 2개월 연기는
매우 잘못된 정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