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파트는 주거로서 훌륭한 기능을
하지만 투기자산으로서 역할을 합니다.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그 유동성이 산업계
전반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닌 부동산/아파트
투기에 흘러 들어가서 짧은 시간에 가격이
오릅니다.
아래 그래프는 인스타 아파트랩에서 가져왔고
정리가 깔끔하게 잘 보여주고 있어서 설명하기
좋습니다.
제가 확실히 기억하는데 2017년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고서 과거 진보 정부인 노무현
대통령때 집값 급등 기대감이 전체적으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
아파트 가격이 막 오르고 있는데..
2018년 미중 무역전쟁이 터지면서 기준
금리가 2019년에 1.25까지 하락하면서
시중에 많은 유동성이 공급되었습니다.
그 뒤로 코로나라는 역대급 초저금리를
통해서 서울아파트 가격은 급등을 했습니다.
찐 폭락론자들은 2017년 가격까지 하락을
말하고 있지만 그동안 한국 경제도 성장을
했기 때문에 그건 너무 오바입니다.
2017년 이면 반토막 이하로 하락을 해야
하는데... 그렇기에는 대한민국 경제가 너무
허약합니다. 즉, 서울아파트 가격이 반토막
이하로 떨어지면 우리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 아니라 100년으로 갈지도 모릅니다.
많이 떨어지면 고점대비 40% 하락이고
좀 덜 떨어지면 20% 정도입니다.
서울아파트는 -20~-40% 정도면은 적극
매수 추천합니다. 지금 매수하는 것은...
민스키모멘트 2번째 봉우리 후 하락 열차를
타는 과정이기 때문에 비싼 가격에 매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https://cocas95.tistory.com/m/826
그러나 경기도나 전국 아파트 가격은 나름
좋은 입지에서 많이 떨어진 곳 중심으로
매수를 해도 나쁘지 않는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집은 가족의 거주 안정 차원에서 돈에 여유가
있다면 아파트로 하면 좋습니다.
좀 돈이 없으면 적절하게 맞춰 살아야 하기에
빌라도 나쁘지 않습니다.
즉, 실거주 목적 1채는 아파트든 빌라든 있어야
하고 굳이 비싸게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