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에서도 썼지만 돈이 없다고 정상적인
사람들은 은행을 털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윤 씨가
야당 때문에 열받는다고 계엄을 발동해서
야당 국회의원들과 같은 편인 한동훈 대표까지
깡그리 잡아들이는 것은 결코 정상적이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첫 번째 담화에서 한발 물러나서 모든 국정을
여당과 총리에게 맡긴다고 해놓고 대통령
권한을 사용했습니다.
두 번째 담화에서는 일하다가 사무실 tv를
통해 왔다 갔다 해서 봤는데 그냥 화가 마구
생겨나면서 기분이 매우 더러웠습니다.
퇴근 후 아내한테도 물어보니 그 담화를 보고
그냥 매우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같은 편인 권성동 원내대표도 기분이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
이쯤 되면...
정말로 윤 씨가 신뢰하는 사람은 김건희 말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윤 씨를 옹호하겠다고 85명이나 되는
국힘당 의원들은 탄핵 반대를 했습니다.
나중에 어쩌려고 저러는지.. 혹시 대한민국
국민들이 1년 뒤에 다시 찍어주는 기대를 갖고
있는 건지.. ^^;
어떤 국힘당 의원이 저런 비슷한 말을 했는데
.. 아직도 상황 파악이 안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오늘은 윤 씨가 탄핵을 당한
기분 좋은 날입니다.
대한민국이 북한의 세습 독재 단체가 아닌
민주주의 나라이기에 우리 국민들이
자랑스럽습니다. ^^
다음은 이재명 대표님의 사법리스크 재판
결과가 피선거권 박탈로 이어졌으면
금상첨화 그 자체기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전 세계 그 어느 나라
보다도 뛰어남을 증명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