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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환율

(2024) 원달러 환율 1500원대로 향해 가는데 아직도 부동산이 오른다고 나불대는 일부 부동산 유투버와 투기꾼들을 보면서->물고기 이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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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기가 침체가 되고 물가가 낮아
진다고 기계적으로 기준 금리를 낮추면
어떤 현상이 벌어지는지 지금 우리들은
보고 있습니다.

다들 부동산에 직간접적으로 엮인 권력자들
입장에서는 금리가 떨어지고 그로 인해
유동성이 풀려 부동산으로 자금이 흘러들어 가
가격이 높아지길 원합니다.

우리나라는 기축통화국이 아닙니다.
원화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 원화의 가치를
보증하는 것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달러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달러가 부족하고 빠져나갈수록.. 원화의
가치는 점점 떨어져 구매력과 해외에서의
경쟁력을 잃게 됩니다.

그래서...


싫든 좋든 우리는 원화를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달러를 사용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결국 달러를 붙잡아 놓아서 환율을
안정시키는 것이 한은의 목적인데 그렇게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 국채 10년물은 9월 기점으로 하락 내지는
횡보를 하다가 계엄 전에 큰 폭으로 하락을 했습
니다.

그런데 미국 국채 10년물은 오히려 상승을 했고
결국 이것은 달러가 빠져나가는 환율 상승 즉,
원화 값이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쩌면.. 계엄 때문에 환율이 튀었다는
말은 반만 맞는 것이고 사실 우는 아이 뺨
때린 격이 되었습니다.

이미 환율은 1400원을 넘어 1500원 넘볼
상황인데 그 핑곗거리로 계엄을 들면 참 말하기
편하니깐요..

결국 이 모든 것은 현 정부의 부동산 살리기 및
부양책이 원인입니다.

이런 고환율 상황에서도...



주담대 기준이 되는 코픽스 금리는 하락 중에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가 개박살 나도 부동산/아파트
값만큼은 지켜야 하고 다른 사람들 죽든 말든
본인만 부동산으로 잘 살면 되는 마인드 때문에
우리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마주하기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아파트 상승 유튜버를 비롯한
부동산 투기꾼들을 인간이 아닌 인면수심인
짐승으로 봅니다.

왜냐하면 그들 뇌 속에는 오로지 시세차익만
쳐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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