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요즘 잠잠했던 폭등 유튜버들이 슬슬 다시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는 부동산은 영원히 우상향 한다며 폭등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고 반대로 지금의 부동산은
거품이 많이 끼어서 최소 2017년 이전 가격으로
가야한다는 폭락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주장을 지지하는 사람들로 부터
좋아요, 후원금, 멤버쉽, 책홍보 라는 다양한 경로로
광고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폭등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지금처럼 폭락장세에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이 본인 소신을 주장하시고
있고 일부는 한창 떨어질때 유튜브를 떠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떠난 사람들중 일부가 유튜브에 다시 얼굴을
보이고 있는 것을 보면서 살짝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폭락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저 멀리 아고라때
부터 10년째 주장하시다기 작년 말부터 드디어
맞기 시작을 했습니다.

또 일부는 본인의 스탠스를 바꾸고 멤버쉽까지
도입하는 것을 보면 뭔가 안타까운 마음이 든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명분은 있었지만요.)

폭등이든 폭락이든 우리 시청자들이 해야할 것은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 성향의 유튜버들에게
좋아요는 항상 눌러주고 광고도 끝까지 봐주며
책이 있다면 책 한권 사주는 정도로만 하시는 것이
현명한 구독자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후원금이나 맴버쉽 가입은 글쎄요...
뭐 본인 돈을 쓰는 것이야 본인 자유지만
웬지 거기에 돈을 쓰는 것은 좀 아깝다는 생각이
저는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