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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가 좀 어렵지만 한마디로 눈가리고 아웅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크레디트 스위스가 발행한 코코본드
22조 6천억도 이번 UBS와 합병과정에서 상각처리
되었습니다. 상각처리가 되었단 말은 가치가 “0”로
된 것이고 이것은 화장실 휴지정도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요즘 지폐가 좋아져서 휴지라도 사용하기가 거시기
할 것 같기는 합니다^^;
그렇다면 제가 엊그제 올린 피드에 나온 이 기사는
좀 많이 의심을 갖을만합니다.
https://cocas95.tistory.com/m/272
4대 금융이 BIS 비율 권고치를 웃돈다도 하던데
저런식으로 은행 건전성에 문제가 있을때 가치가
0가 되는 높은 코코본드 비율이 자기자본으로 인정
받고 있으면 나중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160년 넘은 은행도 사라지는 판에 여러가지로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투자는 무조건 긍정적인 마인드 보다는 항상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거기에 대비하면서
접근하는 것이 수익률이 좀 낮더라도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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