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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채

(2023) 코코본드와 PF 두가지 중 어떤 것이 먼저 문제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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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본드는 신종자본증권으로 유사시 투자원금이 주식으로
강제 전환되거나 상각되는 채권입니다. 상각이라는
말이 좀 어려운데 똥값이 된다는 것입니다.

바젤3에 의해 은행들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했지만 이런 위험은 이미 2016년에 경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신한은행은 조기상환을 한다고 합니다.





이 기사에서 두가지 중요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F위험 노출액이 115조이고
코코본드 발행 잔액이 31조입니다.
둘이 합치면 150조 정도 됩니다.

대한민국 1년 예산이 639조이니깐 25%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PF하고 코코본드가 따로 노는 별개의
것이 아니기에 저 둘이 문제가 될 경우 대한민국은
1998년 외환위기에 이어 외환이 아닌 내환위기도
각오해야할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정부는 각종 규제를 풀어 부동산 시장을
연착륙 하려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규제 완화는
(물가가 요즘 낮아지고는 있지만) 물가상승률 2%로 달성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어쨌든 일부 유튜버와 뉴스는 마치 지금 부동산에
뛰어들지 않으면 안될 것 처럼 말하는데 항상 확인
하시고 공부하셔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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