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부동산

(2023) 요즘 부동산 호재 뉴스가 많습니다 = 경기침체

728x90
반응형

대한민국 사람들은 자산시장에서 부동산이
다른 나라들 보다 높고 그 비중이 70%정도 된다고 합니다.

하긴 공인중개사를 비롯해서 건설사 노동자, 이삿짐 센터,
청소, 등기소, 중국집, 학원, 가구, 인테리어, 은행,
금융권 등 계약 1건이 체결되었을때 여기저기 파급되는
효과는 큰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대 정부는 경기가 침체로 들어갈때
부동산을 부양하는 정책을 통해 경기가 살아나게끔
했습니디.

즉, 경기침체로 물가가 떨어지고 그로 인해 금리가
낮아지고 돈을 풀어 부동산에 유동성을 공급을
했습니다.

상승을 주장하는 부동산 유튜버나 뉴스들은 하루빨리
경기침체가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이것은 순전히 제 느낌이지만요^^;

경기침체가 오면 기준금리 동결/인하로 가고
그로인해 전세대출 금리가 낮아져 갭투기가 유입되고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순환주기로 가는 것은 이명박 정부때 전세대출을
확 풀어서 그것이 집값 상승을 밀어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https://cocas95.tistory.com/m/305

(2023) 제2IMF, 나라빚 2000조, 저출산 0.78명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길은?

중국 적자가 현 정부의 중국과 대립 구도도 한 원인이 되겠지만 어쩔 수 없이 수출이나 산업에서 중국과 겹치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가 과거 일본을 조선이나 반도체에서 일본을 따돌리

cocas95.tistory.com

이건 저번에 제가 올린 글입니다.

지금까지는
“경기침체=금리인하=전세대출금리인하=갭투기유입=
전세값상승=집갑상승” 이 공식이 맞았는데 근 10-15년간
쌓아올린 나라빚 2000조 부터 해서 인구감소 등
과거와는 다른 변수가 존재합니다.

게다가 지금은 바젤3 협약하에서 DSR이 적용되어서
과거의 담보물 보다는 소득을 기준해서 돈을 빌려주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서는 바젤4 이야기도 나옵니다.

제 짧은 식견으로는 2%물가 달성은 당분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지금보다 앞으로 물가는 느리게
떨어지겠지만 여전히 높은 고물가에 경기침체도
심해지는데 금리는 3.5% 보다는 낮아지겠지만
2% 중후반대 기준금리를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상승 유튜버들은 다시한번 코로나 같은 역대
최저금리를 내심 바라고는 있지만 사실 그렇게 된다면
환율이 가만히 있을까요?

대한민국은 원화를 사용하고 있지만 달러를 사용하는
나라입니다. 달러 보유량만큼 원화의 가치가 유지됩니다.

내일 off라 오늘 좀 늦게 퇴근하면서 주저리 주저리
글을 쓰는데, 원래 밤 늦게 글 쓰는 것은 이성적인 것
보다는 감정적인 글에 가깝다고 합니다. ㅎㅎㅎ

어쨌든 혼돈의 시기입니다. 헷갈립니다.




빅쇼트 재미있게 봤는데 이런 대가들 조차도 헷갈리고
판단이 틀리는 상황입니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