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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경험,느낌,깨달음

(2023) 둥근 해가 떴습니다. 일제 강점기때 노래를 광복 이후에 개사한 것이라 합니다.. 헐.. 저는 진짜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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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둥근해가%20떴습니다

둥근해가 떴습니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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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wiki


우선 나무위키 내용을 링크합니다.
관련 기사를 찾아봤는데 딱히 없습니다.

개사한 우리나라 동요 가사입니다.


아래는 일제 강점기때 원래 가사입니다.
참 보고 있기가 거북스럽습니다.

제가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까지 옹호를 하는
친일 식민사관은 아닙니다.


https://youtu.be/_6Z7XlDg8V4


원곡을 들어보시면 음악에 대해 몰라도 우리나라
“둥근해가 떴습니다.” 하고 거의 똑같습니다.

뭐 나무위키 나온 것 처럼 광복 이후 작곡가가
부족하고 귀에 익은 곡조를 찾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까지는 이해합니다.

그런데 꼭 첫 소절을 둥근해로 했어야 할까요?
둥근 해가 떴습니다.
욱일. 라이징썬. 일본제국주의.
저만 그렇게 생각이 드는가요? ㅎㅎㅎ

요즘 둥근 해가 떴습니다. 잘 부르지는 않지만
뭔가 뒷맛이 개운하지 않습니다. ^^;

일제 잔재 단어들이 상당히 많은데 다음에
한번 시간날때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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