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에는 천룡인 마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돈 많이 있는 사람들이 사는 지역이
강남, 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나라에서 돈의
많고 적음이 권력이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현상이라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돈이 많고 권력이 있더라도 갑질을 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을 합니다. 누군가 위에 군림
해서 갖지 못한 자를 무시하고 핍박하는 것은
너무 구시대적인 발상이라 생각을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는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서로
살아가는 생명체로써 존중해야 할 대상입니다.

물론 꿈같은 이야기라 할지라도 이런 마음과
생각을 의식적이라도 갖고 있어야 나도 모르게
하는 행동이 누군가에는 갑질로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https://cocas95.tistory.com/m/498

(2023) 서이초 교사 자살, '진상 학부모'로 인하여... 뉴스 링크 공유합니다.

그냥 많이 씁쓸합니다.

누군가 위에 군림하고 그 군림당하는 사람의
모습과 표정에서 자신의 상대적 우월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봐라.. 내가 이런 사람이야.”

청담동 살아요 드라마에서 김혜자가 복수할 겸
동생한테 갑질 코칭(?)을 받아 옷가게 직원한데
갑질 아닌 갑질을 하고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똥물을 뒤집어쓴 나 자신이 싫다.”
그러고 나서 그 직원한테 다시 돌아가 정중하게
사과를 합니다.

그저 좀 사람을 사람답게 바라보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ps) 천룡인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