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에 전재산을 몰빵해서 지금은 엄청난
부를 이루었다고 하는 기사입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부러움과 나도 한번 맛보기로
코인에 들어갈까?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을 것
입니다. 실제로 코인에 들어가서 돈을 잃고 있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따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인생 장기적으로 봤을때 코인에서 빨리 잃고
빨리 나오시는 분이 승자입니다. 어설프게 코인
에서 수익을 보시는 분들은 점점 투자 금액이
커져서 나중에 큰 손실을 볼 것입니다.
사실 위 두 기사는 분명 사실이고 거짓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비트코인에서 전재산
투기했다가 다 나릴수도 있는 것입니다.
제 마인드는 코인과 부동산은 투자라고 보지
않습니다. 오로지 유동성으로 인한 시세차익
으로만 먹고 빠지는 투기입니다. 투기는 국가
발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지만 돈으로 먹고 사는
세력들은 어쨌든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투기
세력들이 있어야 자산이 유지되기 때문에 투기를
부추기는 여러 미끼들을 던지고 그들을 유혹
합니다.
처음부터 돈을 잃으면 다시는 안들어오니깐
벌게끔 착각을 하게 합니다. 그냥 코인과
부동산은 도박판 그 자체입니다.
나이가 젊고 경제력 있는 30대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이며 상당히 똑똑합니디. 요즘 청년들 보면
반백년 넘은 저도 배울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아직은 인생 경험이 짧아서 그런지
비교하면서 잘 꼬드기면 그냥 후루룩 넘어가는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의심을 하고 왜? 라는 물음을 통해서 사고의
영역을 넓히고 알아보고 그래야 하는데 그러한
훈련은 잘 되어있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30대때
그랬고 사실 위에서 말하는 것은 시간에 근거한
경험을 통해서만 느리게 축적됩니다.
어쨌든 자본주의에 근간을 둔 투자/투기 시장은
누군가는 호구가 되어야 하고 평생 금융노예가
탄생해야지 돌아가는 시스템입니다.
모두다 돈을 벌고 부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투기인 코인과 부동산으로 진짜로 큰 돈을 번
사람이 극히 적고 그 다음은 좀 번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돈 잃은 사람은 조용합니다.
진짜로 돈 많이 번 사람도 조용합니다.
어설프게 벌거나 지금 번 것에 만족하지 않은
사람이 더 크게 벌기 위해서 우리가 보는 것들에
나옵니다.
주식이나 부동산 방송 보시면 우리나라 워렌버핏
몇백명 있습니다. ㅎㅎㅎ
느릴지라도 매일매일 쉬지 않고 노력하고 감사
하면서 뭐라도 축적해 나가야 합니다.
그것 말고는 저처럼 빽도 없고 인맥 그런 것도
없는 사람들이 직장에서나 삶의 현장에서 살아갈
방법을 도저히 찾지 못했습니다.
어쨌든 누군가나 환경이 부추길때 잠시 찬물
한잔 마시고 숨 한번 크게 쉬고 눈을 감으면서
생각하시면 답은 조금씩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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