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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해외여행

(2023) 메트로 호텔 말로우 시드니 센트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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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장으로 가서 묵었던 시드니 중심에 있는
호탤입니다. 일정상 이곳에서 2박 3일
있었습니다.
그전에는 걸어서 한 10분 정도에 있는 힐튼
호텔에서 3박 4일 있었습니다.

힐튼 호텔이 5성급인데 어찌나 방음이 안되는지
세상에 그런 호텔은 처음이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객실과 객실 사이에 문이 있는
그런 객실만 방음이 안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꽝이었습니다.

메트로 호텔 말로우는 4성급인데 뭐랄까 깔끔
한데 습기와 눅눅한 분위기가 별루 였습니다.

하루 일과 마치고 침대에 혼자 누으면 침대가
편해서 그런지 잠은 잘 왔지만 습기와 눅눅한
분위기가 있어서 그런지 우울감이 좀 생겼습니다.

과거 실험하느라 밤새고 차 끊겨서 자취하는
선배 지하실방에 잤던 생각이 났습니다.

호텔이 지하도 아닌데 그런 느낌을 나게 하는
것도 참 신기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혼자 사용하게 되서 비용도 너무
비싼데 그 흔한 1회용 슬리퍼도 안줬습니다.😭

가격은 40만원대 숙박을 했는데 바보같이 좀
비싸게 결제를 한 것 같습니다. 😭

위치는 좋아서 걸어서 시드니 대학 가기도
좋고 오페라 하우스도 좀 걸었지만 저는 걷는
것 좋아해서 괜찮았습니다.

시드니 호텔 결정하실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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