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아파트는 폰지일까?

폰지사기(Ponzi scheme)란 실제로는 이윤을 거의 창출하지 않으면서도 단지 수익을 기대하는 신규 투자자를 모은 뒤, 그들의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배당(수익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자행되는 다단계 금융 사기 수법을 말한다.

한마디로 다단계 금융사기입니다.
내 뒤 누군가는 계속 들어와야 피라미드가 유지
됩니다. 누군가 들어오지 않으면 슬슬 무너집니다.

주식도 어쩌면 누군가는 계속 사주고 그래야지
가격이 오르고 유지가 되지만 그 누군가가 더이상
들어오지 않으면 가격은 하락합니다.

그래도 주식은 폭락을 당하고 반토막이 나더라도
매도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아파트도 누군가는 계속 사주고 신규로 유입이
되면 가격은 유지되다가 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주식처럼 하락장이 깊어지면 거짓말처럼
거래가 사라지면서 가격은 급하게 떨어집니다.

우리는 작년말 올해초 서울아파트 1000건
미만의 거래로 위 현상을 지켜봤습니다.

아파트나 주식 누군가는 신규로 유입되어야
유지가 되는 폰지의 방식을 따르지만 사기라는
말까지 덧 붙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지금 서울아파트는 거래 가뭄에 시달리고 있음을
봅니다. 어떤 유튜버가 서울아파트 월 거래량
5000건 미만은 침체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부동산 규제를 풀었어도 누군가가
아파트 시장에 못들어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돈도 없고 대출도 안나오기 때문입니다.

2021년 기사에서 이미 저명한 학자가 지금의
경고를 했습니다. 그냥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가족들이 살 집 한채는 꼭 필요하고 매수
해야하지만 그 시기가 꼭 지금일 필요는 없습니다.

다들 한번 작년말 올해초 기회는 1번 놓쳤지만
그러한 기회는 또 올 것입니다.

신문에 상승이라는 말이 깜쪽같이 사라지고
연일 안좋은 뉴스로 도배될때 저렴하고 좋은
물건 매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