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부터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기조가 강할
것이기 때문에 청약 및 아파트 매수를 적극 권장
했던 유튜버가 요즘들어 조금씩 다시 태세 전환
하는 것을 보면 그냥 씁쓸합니다.
부동산도 투자 자산이기에 결국 유동성입니다.
돈을 풀어 재끼지 않으면 결국 오르지 못하고
떨어지는 그냥 주식과 같은 것입니다.
단지 부동산은 덩치가 크고 가격이 비싸며 부동산
카르텔의 능력이 주식 세력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강하다는 것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심리지수 15년치 그래프를 보면 부동산은 항상
급등과 급락을 반복했고 이제는 과매도 구간으로
들어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빨강 실선까지 매수 심리가 떨어지면 가격은 지금
보다 고점대비 최대 반토막도 예상 가능합니다.
대략 12번의 급등락을 통해서 가격 버블을 만들
었습니다. 올해초 특례보금자리론과 같은 대출을
풀어 버리는 것이 없다면 가격 하락은 피할 수
없습니다.
결국 저 같은 일반 호구들이 들어와서 가격을
떠받쳐야 유지되는 시장이 바로 부동산
시장입니다.
앞에서 말한 그 유튜버는 서울아파트 월 거래량
5000건 아래로는 침체라고 본인 입으로 과거에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부터는 그 이야기
제 기억으로 한번도 언급을 한 적이 없습니다.
5000건 이하가 침체인 상황에서 조금 올라
봤자 그것이 찐 반등이었을까요??
어쨌든 지금은 관망입니다.
1주택 실수요자도 인내해서 잘 지켜보시다가
저렴이로 잘 매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본주의의 좋은 점은 물건들끼리 하락 경쟁을
통해 매수자들이 저렴이로 살 수 있기 때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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