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지금의 아파트/분양가는 과거 역대급 저금리 유동성 공급으로 인한 거품 가격입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기사가 요즘 매우 자주 나오고 있습
니다. 자본주의에서 물건이 안팔리는 것은 딱
두가지 입니다.

비싸서 안사는 것이고 돈이 없어서 못사는 것
입니다. 결국 아파트가 팔리기 위해서는 좀 더
저렴해야 져고 돈이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가 정말 저렴하게 팔던지
사람들의 소득이 늘어나던지
또 다시한번 말도 안되게 대출을 풀던지

이 셋중에 하나가 실현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누군가는 정말 저렴하게 팔기 싫을 것이고
(그러다 경매로 많이 넘어가는중)

경제가 너무 좋지 않아 소득 증가는 쉽지 않고

대출을 또 왕창 풀면 원화 가치 하락에 따른
환율 상승으로 외국자본 유출을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일부 뉴스에서는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니깐
정부가 뭔가를 해주길 바라는 논지로 말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 신생아 대출 정도가 특례 보금자리론 급
유동성 공급인데..또 다른 뭔가를 할 카드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금리가 지금보다 하락은 하겠지만 코로나급
저금리를 기대하는 바보는 없을 것입니다.

결국 과거 역사상 고점은 당분간 향후 5-7년
안에 다시는 나오기 힘든 샷이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부동산 카르텔 능력이 워낙 출중하니
약한 반등도 나오겠지만 결국 바닥은 최소 5년
동안 서서히 내려갈 것이라 보입니다.

그리고 그때 바닥을 찍고 상승을 하고 싶어도
인구감소로 인한 살 사람이 생각보다 적은 것에
대략 난감할 상황을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이민청을 설립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그로
인해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온다고 하지만
그들이 몇억, 몇십억 하는 아파트를 사줄지는
모르겠습니다.

개도 자기 밥그릇 가져가면 으르렁 거리는데
부동산 카르텔이 이대로 주저 앉을까요?

뭐라도 할 것입니다. 뭐라도 호구 한명이라도
최대한 지금 시장에 참여하게끔 유도를 할 것
입니다.

저는 감히 말합니다.
서울아파트 기준 주택구입부담지수 80-120에
들어오지 않으면 매수 절대 금지입니다.
참고로 지금 16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