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금 아파트와 청약을 하면 호구가 인증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아래 글은 제가 작년 7월 말쯤에 올린 서울아파트
경매 건수입니다. 신건, 유찰 합해서 66건입니다.
https://cocas95.tistory.com/m/48
아래 글은 어제 올린 글인데 한때 서울아파트
경매는 332건으로 무려 작년보다 5배 폭증을
했습니다.
https://cocas95.tistory.com/m/760
사실 작년 7월 부터 서울아파트는 폭락의 조짐을
보였음에도 경매 물건은 고작 66건 이었습니다.
경매 나오는 기간이 3-6개월 정도 걸리니깐
대략 거래량 1000건 중반대 물건들이 나온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 시점 거래량에서 경매 332건 폭증은
매우 심각한 현상이라 생각이 듭니다.
어제 날짜로 보니깐 소폭 감소했지만 아직도
315건대입니다.
문제는 앞으로 더욱더 높아질 여지는 충분합니다.
거래량은 바닥이고 매도/경매물량 폭증인
상황에서 아직도 매수를 추천하고 청약을 독려
하는 일부 유튜버들을 보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음의 벼랑끝을 내몰면 직성이
풀리는지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실거주 1주택은 저도 적극 찬성입니다.
그런데 이미 많이 오른 상태의 집을 매수하라고
할까요? 좀 더 기다리면 싸지는데 말입니다.
한은도 2015년도 집값으로 가야지 출산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언급할 정도로 지금
집값은 저금리 유동성으로만 부풀린 버블
덩어리 집값입니다.
지금 가격에서 반토막은 나야지 나오는 가격이
2015년대 가격입니다.
서울아파트 경매가 100건대 이하로 낮아지고
주택구입부담지수가 최소 120 근방 (2분기 기준
: 165) 까지 떨어지면 매수를 고려해도 늦지
않음을 조심스럽게 예측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