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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아파트 (거래량)

(2024) 서울아파트 월별 거래량을 통해 보면 20년 5월에 매수한 분들은 아무래도 상투에 들어간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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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서울아파트 월 거래량이 거의
2만건 인데 이것응 거의 레전드라 생각을 합니다

그것이 14년 후에 15000건 까지 올라왔고 이때
영끌을 한 분들은 아파트 막차 태워 시집 보냄을
당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2020년 저 당시 영끌을 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 였습니다.

솔직히 웬만한 뚝심이 없지 않고는 뉴스에서
연일 집값 오르고 지금 아파트 안 사면 영원히
못 살 것 처럼 공포 팔이를 하는데 어쩔수 없기는
했을 것입니다.

2020년의 가격을 회복하길 희망을 하겠지만
솔직히 저는 물음표가 붙습니다.

작년 둔촌주공 살리기 부터 시작한 정부의 부동산
연착륙이 있었기에 지금의 거래량이 나오고
있을 만큼 침체 그 자체입니다.

주담대 원리금 갚지 못해서 나온 경매도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몇년안에 가격이 다시 회복하길
기대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dsr을 비롯한 바젤3를 따르지 않으면 분명 다시
폭등각이 나오겠지만 그렇게 하면 환율이 폭등
해서 아파트 살리려다 나라 경제 절단 날 수도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왜 과거 쇼킹부동산이
월 거래량이 5000건 이하는 침체라고 했는지
이해합니다.

그런데 지금 2000대 거래를 놓고는 절대로
침체라 이야기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웃음만
나올뿐입니다. ^^;

과거 그래프를 보면 대략 1년 전후 주기로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이번 4년 가까이 거래량 회복이
더디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비슷한 시기는 2009년-2013년
까지 4년의 기간이 있었지만 그래도 저때는
살짝 살짝 반등의 기미가 보였습니다.

지금은 반등이라 할 수 있는 그래프 샷이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추세선을 그린다면 앞으로
거래량은 우하향을 나타낼 것이라 예상이 되고
생각보다 더 오랜기간 지속이 될 것입니다.

과거에는 없었던 dsr이 들어간 상황이라 변수가
바뀌었는데 결과값을 똑같이 생각하는 것은
전혀 논리적인 사고방식이 아닙니다.

부디 신중하게 최대한 빚 적게 내 가족이 거주
하는 보금자리 매수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ps) 아래 그래프 자료는 다음 카페 경부소의
번개번개님께서 올려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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