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기사 거리가 되는 것이 너무 신기합니다.
사실 종로5가 거리는 예전부터 제가 고딩때인
40년전에도 약국이 많았고 그래서 그런지
약값이 저렴했습니다.
아버지 하고 바람쐴겸 상비약 다량 구매할겸
종로5가 약국 거리를 자주 갔던 기억이 납니다
약국거리에 좌판으로 다양하고 신기한 물건을
파는 것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
진짜 이것저것 목록을 잘 짜서 구매하러 가면
왕복 교통비와 점심 값까지 해도 남을 정도로
저렴했습니다.
요즘 기사에 나올 정도니 지금도 여전히 저렴한
것 같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지하철 교통비가
무료이고 남는 것이 시간이다 보니 종로5가
약국을 무슨 동네 약국 가듯이 가면서 제 가족
종합비타민을 (저렴하게) 사다 주시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대다수 대한민국 사람들은 약을
비롯한 일반 제품들은 좀 더 싸게 사려고 눈에
불을 켜고 이것저것 비교하고 그럽니다.
진짜 이런 모습을 보면 진짜 자본주의 나라에서
한정된 자본을 갖고 최대의 이익을 내려는
똑똑한 소비를 합니다.
그런데 왜 아파트는 자꾸 비싸게 사려고 용을
쓰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영끌 또는 다주택자들이 빚에 힘들어 할까봐 착한
마음에 그렇게 하는 것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왜 자꾸 비싸게 사는지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기디리면 싸지는데 고분양가에 덥썩 청약을 하고
매째라 매물을 그냥 덥썩 잡아서 호가 유지에
호구가 되는 모습을 보면 그저 웃음이 나올
뿐입니다.
제발 주택구입부담지수 80-120이 최적이지만
작년 3분기 161 보다 최소 10-20% 떨어진
수치 정도에 오면 매수를 해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의 가격은 코로나로 인한 역대 최저금리로
생긴 버블덩어리 가격임을 명심하셔서
좀 더 저렴이로 내 가족이 거주할 저렴이 싼
아파트 잘 매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파트/아파트 (매매)
(2024) 싼 약을 구매하기 위해 멀리서도 종로5가 약국거리로 가는데 왜 아파트는 자꾸 높은 가격에 사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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