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 나이대를 찾아보니깐 1981-2010년
까지 출생한 사람들이라 정의를 합니다.
대략 20대 부터 40대 초반 정도면은 나이대가
대충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느낀 진짜 mz 세대 느낌은 20대
후반 부터 40대 되기전 30대 후반까지 딱 10년
정도라고 생각이 듭니다.
곰곰히 이들의 행태를 잘보면 상당히 오직 본인
행복이 최고의 척도이고 여유와 자신감이
넘치며 나를 위해서 쓰는 돈은 절대 아깝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아직은 젊기 때문에 소득은
많지 않아 짧은 시간에 큰 돈을 벌고자 코인,
주식, 아파트에 무리하게 들어가거나 여기저기
휘둘리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본인이 스스로 생각을 한다고는 하지만 떠
먹여주는 사교육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유튜버나
전문가 또는 뉴스에 금방 휘둘리고 그들이
말하는대로 움직이는 것을 봅니다.
한 두 문제를 갖고 깊은 사고와 고민을 해서
문제를 푸는 것 보다 사교육의 문제 푸는
스킬만 본인도 모르게 습득이 되서 그런지
어떤 현상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과 성찰의
태도는 느끼는 것이 어려워 보입니다.
운이나 어떤 전문가의 힘만 의지하는 것이
아닌지 그저 씁쓸할 따름입니다.
지루한 것을 싫어하고 짧고 재미있는 것을 추구
하며 무엇이든지 빨리 결판을 내려고 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제 자식들도 저 mz 세대라 저는 항상
가정 교육에 많은 고민을 하고 가르칩니다.
오늘 삶에 최선을 다하고 쉽게 가는 길은 성공
보다는 실패의 길이 될 확률이 높음을 말합니다.
느리지만 축적의 삶을 살고 항상 감사의 마음
으로 타인을 배려하라고 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고민을 해서 하루에 단 한 문제를
풀더라도 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mz 영끌들이 고통속에 있음에도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고 다른 일부 mz들은 코인, 주식,
부동산, 금에 기웃기웃 거리면서 본인이 금방이라도
버핏이 될 것이라는 착각 속에 빠져 삽니다.
저들이 있기에 저 같은 50대 아재도 투자로
밥 먹고 사는 것 아니겠습니까???
ps) 참고로 제가 이 글에서 언급한 mz들의
성향은 투자의 관점을 기반으로 한 판단이기에
전체가 아닌 일부임을 밝힙니다.
아파트/아파트 (영끌)
(2024) mz세대는 코인, 주식, 부동산 금 시장에 호구인가요? 아니면 뉴스들이 그렇게 흘러가게끔 하는 것일까요? 어찌되었든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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