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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아파트 (영끌)

(2024) 테슬라 vs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지수 그리고 민스키 모멘트 -> 거의 유사하게 흘러갑니다. 눈은 보라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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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스키 모멘트를 일단 눈에 익히고 글을
써내려 가겠습니다.



눈에 익히셨죠?

아래 번개님이 올리신 서울아파트 실거래 지수
2006년 이후로 조사한 그래프인데 한번
확인해 보세요.


이쯤되면 어? 뭐지 상당히 비슷한데????
이런 느낌이 와야지 뇌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입니다.

보수적으로 낮게 잡은 빨간색선 기준으로 하면
고점대비 반토막이 나야하며

좀 덜 보수적으로 해서 연두색선 기준으로 하면
고점대비 30% 나는 상황해서 천천히 우향으로
집값 거품을 빼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민스키 옹이 말한 것을 그대로 따라가기
위해서 다시한번 반등 되는 것이 지금의 상황
이며 이렇게 되면 하락시 과매도 되어 고점대비
반토막 이하로 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아래 테슬라 보시면 쉽게 이해가 갑니다.
버블 덩어리 테슬라가 고점대비 70-80%
폭락후 다시 반등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 역시
거품이 빠지지 않은 가격이 있다면 다시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추세선을 긋지는 않았지만 고점대비
60%는 다시 하락을 꾸준히 다져가면서 하는
것이 테슬라 적정 가격일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제가 여기 티스토리에 언급한 것 같은데..
에코프로와 함께..

테슬라 엄청 상승 구간일때 버블덩어리라고
에코프로도 마찬가지고..

에코프로 지금 가격 보시면 한숨 나올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민스키 같은 학자들이 그냥 저런 이론을 낸 것이
아닙니다.

저 그래프를 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통계를
돌렸으며 그에 따른 유의차 계산을 했는지 알면
저 그래프를 무시하는 상승론자들은 과연 통계를
한번이라도 공부는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세계 빚덩이 국가 상위 클래스에 있는 대한민국
부동산이 과연 민스키 모델을 비켜가는지
아니면 그대로 따라가는지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는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겠지만
저기에 엮인 수많은 젊은 영끌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픈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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