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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영화,드라마/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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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슬램덩크 극장판 제zero감을 들으니 두근두근 내 심장이 떨리는군요 ^^ 시간이 허락한다면 한번 더 보고 싶습니다. 40대 후반 아재의 마음을 다시한번 30년전 고딩때 친구들하고 농구를 하는 마음으로 돌아갔습니다.😉 물론 몸도 체력도 그때보다 훨씬 더 떨어졌지만 마음만은 아직 유치한 고딩입니다 ㅎㅎㅎ 지금 만약 고딩때처럼 농구했다간 무릎 나갈 것 같습니다^^; 디스크 터질지도 모르겠습니다 😅 정말 이 제zero감은 내 애니 음악중 최고인듯 싶습니다.
(2023) 슬램덩크 극장판을 보면서.. 한 30년만에 슬램덩크라는 만화를 다시 접하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때 야자 끝나고 저녁 10시 부터 한 30분 정도 친구들하고 슬램덩크를 생각하면서 농구를 참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 당시 인기가 정말 장난아니었습니다. 큰 아이가 지금 고등학생이니 세월이 참 빨리 흘러갔음 또한 느낍니다. 내 마음은 아직도 10-20대 마음인데.. 그래서 그런지 아직 많이 유치합니다 ^^; 각설하고.. 오늘 off날 극장에서 직관했습니다. 이미 내용도 결과도 다 알지만 정말 흥미진진 했습니다. 작화도 약간 3D가 느껴지면서 만화책 캐릭터가 실제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추억소환으로 영화 티켓 값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완전 강추입니다🥰 ps) 국내에서 슬램덩크를 더빙으로 접해서 그런지 더빙판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