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영화,드라마 (45)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 디즈니플러스 카지노를 보면서 맨날 딱딱한 경제 주식 부동산 코인 이야기만 하다가 재미있는 드라마를 소개하려고 하니깐 좀 어색합니다. 저는 애니메이션 덕후입니다. 드라마 보다는 만화를 더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드라마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편당 40-50분의 긴호흡과 거기에 빠져들고 너무나 온 신경을 집중해서 보기 때문에 힘듭니다. ㅎㅎㅎ 그래서 드라마는 아내와 함께 옛날 드라마를 그냥 틀어놓고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식으로 봅니다. (전원일기^^;) 마블덕후이기도 해서 작년에 1년 구독을 했는데 이제는 딱히 볼 것이 없어서 구독해지 하려다 깜박잊고 구독이 자동 연장이 되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아까운 마음이 뭐라도 봐야지 하는 식으로 본 것이 카지노입니다. 이거 진짜 재미있습니다. 저처럼 주식쟁이들 한테는 많은 생각과 경험을 주고.. (2023) 와칸다 포에버를 보면서.. 마블 덕후이고 씹덕이라 항상 극장에서 봤는데 이번 와칸다 영원히는 디플에서 봤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극장에서 못봤지만 만약 입소문과 평점이 괜찮았다면 어떻게서든지 시간을 내서 극장으로 갔을 것입니다. 영화가 재미있으면 한번에 쉬지 않고 보는데 와칸다 영원히는 한 3일에 걸쳐서 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생각보다 재미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채트윅 보스만이 갑자기 고인이 되서 어쩌면 이야기가 꼬여서 그런 것 같다는 느낌이 들지만 흥미를 끌지 못한 것은 마블 덕후로서 아쉽습니다. 채드윅 보스만이 세상을 뜬 것도 안타깝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인상과 눈빛이 참 괜찮고 선한 느낌의 배우였던 것 같습니다.) (2023) 서머타임 렌더를 보면서 디즈니플러스에서 주로 마블, 스타워즈 위주로만 보다가 요즘 볼 게 없어서 이제 구독을 안하려고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에니덕후인 저에게 눈에 띄는 작품이 보였는데 그것은 서머타임 렌더입니다. 찾아보니깐 은근 평도 좋고해서 봤습니다. 타임리프 소재인데 상당히 흥미진진 하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총 25편중에서 마지막 10편을 하루에 달렸습니다^^ 스포는 안합니다 ^^; 제가 느낀점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일상의 평안함이 가장 큰 기적이고 행복이고 감사함입니다. 🥰 (2023) 슬램덩크 극장판 제zero감을 들으니 두근두근 내 심장이 떨리는군요 ^^ 시간이 허락한다면 한번 더 보고 싶습니다. 40대 후반 아재의 마음을 다시한번 30년전 고딩때 친구들하고 농구를 하는 마음으로 돌아갔습니다.😉 물론 몸도 체력도 그때보다 훨씬 더 떨어졌지만 마음만은 아직 유치한 고딩입니다 ㅎㅎㅎ 지금 만약 고딩때처럼 농구했다간 무릎 나갈 것 같습니다^^; 디스크 터질지도 모르겠습니다 😅 정말 이 제zero감은 내 애니 음악중 최고인듯 싶습니다. (2023) 슬램덩크 극장판을 보면서.. 한 30년만에 슬램덩크라는 만화를 다시 접하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때 야자 끝나고 저녁 10시 부터 한 30분 정도 친구들하고 슬램덩크를 생각하면서 농구를 참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 당시 인기가 정말 장난아니었습니다. 큰 아이가 지금 고등학생이니 세월이 참 빨리 흘러갔음 또한 느낍니다. 내 마음은 아직도 10-20대 마음인데.. 그래서 그런지 아직 많이 유치합니다 ^^; 각설하고.. 오늘 off날 극장에서 직관했습니다. 이미 내용도 결과도 다 알지만 정말 흥미진진 했습니다. 작화도 약간 3D가 느껴지면서 만화책 캐릭터가 실제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추억소환으로 영화 티켓 값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완전 강추입니다🥰 ps) 국내에서 슬램덩크를 더빙으로 접해서 그런지 더빙판이 좋았습니다^^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