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들기 전 다음날 글쓸 소재를 찾기 위해,
30분-1시간 정도 카페, 블로그, 유튜브, 기사, 댓글 등
여러 채널의 글들을 읽으면서 포모라는 단어가 들어간
기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어설픈 글이지만 하루 2편의 글을 쓰기 위해
최소 2시간을 투입하는 것을 보면 유튜버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찾아보니깐 이런 뜻이 있습니다.
포모증후군을 매우 잘하는 부동산, 주식 투기 선동하는
세력들이 딱 떠올랐습니다. 특히 부동산 투기 세력들은
10년 뒤에 일어날 일들을 마치 몇달안에 일어날 것
처럼 사람 심리를 격동 시킵니다.
격동시키는 매체는 그냥 우리들이 매일 듣고 보는
그러한 것들에서 항상 매일 같이 나옵니다.
거기에 완벽하게 노출된 사람들은 이런 마음이 생깁니다.
나만 저기에 뒤쳐지는가? 내가 저기에 안들어가면
루저가 되는가? 어떻하지? 지금이라도 들어가나?
수도없이 고민하고 고민하며 찾아보고 찾아봅니다.
그러나 정말 심도 있게 찾아보고 검색해서 들어가지
않으면 어디를 들어가도 모두다 포모증후군 자극하는
내용들 밖에 없습니다.
결국 영끌해서 돈싸들고 뛰어들어갑니다.
그리고 늦게라도 들어간 마음에 안도감을 얻습니다.
https://cocas95.tistory.com/m/135
올해 1월 말에 쓴 글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역대급 저금리로 2020년 하반기
부터 2021년까지 역대급으로 영끌하고 2022년
하반기부터 아파트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일부 아파트 반등이라고 하지만 고점대비
-20~-30% 하락을 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많이 살지는 않았지만 반백년이 넘으면서
느낀점은 남들과 비교하는 삶을 사는 순간
행복끝 불행시작입니다.
다른 사람이 잘 산든 말든 그것은 그냥 남입니다.
잘 살고 성공하면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앞으로
더욱더 잘 되기를 기원해주면 됩니다.
괜히 나 자신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사실 너무 바쁘면
비교할 시간도 없습니다. 각자 자신이 정한 방법과
철학으로 매일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의 삶을
살면 됩니다. 그러면 포모증후군 같은 것이 끼어들
여지는 없습니다.
청담동 살아요 라는 시트콤이 있었습니다.
jtbc 개국 특집으로 한 12년에 했던 것인데 정말
웰메이드 명품 시트콤입니다.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sm=mtb_sug.top&where=m&oquery=jtbc&tqi=iaDqOsprfjCssgcWPVossssst8R-235254&query=청담동+살아요&acq=청담동살&acr=1&qdt=0
거기서 김혜자가 이런 말을 합니다.
“자기 욕심 만큼 불행한 삶을 산다고..”
혹시 지금 행복하지 않으신다면 내 안에 불행한 만큼
욕심이 있어서 일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나만 좀 못 먹어도 좋고 좀 덜 먹어도 좋은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는 노력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느리지만 남과 비교하지 말고
축적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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