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에 나온 기사인데 쭉 읽어보니깐
제가 그동안 여기에 올린 주식 관련 글과 유사한
것이 많아 문장단위로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남을 따라가는 투자는 승산이 없습니다.
제가 여기에 주식에 관해 공유는 하지만 그것은
참고 사항이고 각자 성향에 맞게 에디팅이 필요
합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서 누누이 말한 것 처럼
재무제표, 분할매수, 분할매도, 배당금 처럼
단순하게 주식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몇백, 몇천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참고로 저는 7년전 처음 주식할때 35만원 갖고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재무제표에 따른 종목
선정을 잘해서 꾸준히 분할매수, 분할매도, 배당
전략으로 가면 그 해당종목이 앞으로 어떻게 움직
이는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그동안 게임주는 진짜
단 한번도 투자한적 없고 바이오주는 과거 처음
주식할때 빼놓고는 지금은 엠아이텍 하나만
있습니다.
이 두가지 섹터는 실적보다 너무 기대감으로만
주가가 움직이는 경향이 강해서 저한테는
맞지 않았습니다.
이 문장을 보고 진짜로 이분은 뭔가 아시는
분이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제 경험상 테마주, 게임주, 바이오주, 엔터주,
상장주는 개미지옥 99.9%가 개미지옥입니다.
단, 0.1% 정도만 수익을 얻을까요?
따라가는 투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저는 그냥 재무제표가 좋은데 많이 떨어진
종목을 분할매수 분할매도 합니다. 그러다가
어떤 테마에 묶여 급등을 해줘서 상한가 몇일
동안 기록하면서 참 기분좋은 수익을 줬습니다.
급등주나 테마주에 알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올라가서 수익 실현한뒤 복기 하는
과정에서 아.. 이런 테마에 들어갔구나 하고
알게 됩니다.
손절매를 할 거면 투자 안하는 것이 맞습니다.
저도 이분처럼 제가 투자한 종목은 절대 손절매
안합니다.
재무제표가 좋지 않으면 유심히 지켜 보고 있다가
수익권에 들어오면 분할매도 하면서 전량매도로
갑니다. 즉, 손절해서 마이너스 수익 확정은
너무나 싫기에 절대 안하고 그렇게 안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종목 선정에 신중해집니다.
많이 비슷하죠? ㅎㅎ
그런데 저분은 24년간 전업투자자이자 차트도
보고 계시기에 100억 수익을 내시는 것이고
저는 7년차 주린이이고 게임 보다 더 재미있어서
게임 대신에 주식을 하는 것이지 제 본업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100억 수익이 아니지만
나름 방향성은 비슷합니다. ^^
ps) 저도 나중에 본업에서 은퇴하면
전업투자자가 될 텐데 그때 지금 여기 티스토리에
공유하는 모든 것들은 저한테 큰 지식재산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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