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매 너무 폭발중” 서울 아파트 신건 경매 116건 돌파 (23.08.29)

신건         97 에서 116
유찰 1회  97 에서 97
유찰 2회 44 에서 46
유찰 3회 24 에서 24

제가 서울 아파트 경매 건수를 조사 시작한 것이
아미 헬리오시티 입주 전인 2018년 중반 부터
했고 그당시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여러가지
상황이 좋지 않을 때입니다.

이 시기에 신건 경매 70건대로 경매가 좀 많았
다고 생각을 했고 그 이후로 지속적으로 감소
해서 대략 20-30건대를 유지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지금의 신건 경매 116건은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수치이고 이것은 어쩌면 앞으로 부동산 시장에
매우 좋지 않은 것이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 아파트를 매수하시는 분들은
용기 백배 충만한 사람이고 개인적으로 진심
부럽습니다. 저는 쫄보라서 도저히 그렇게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실거주 1주택인 분들은 그냥 내가 살집
이니깐 많이 떨어져도 그냥 살아가시면 됩니다.

내 차 시세 떨어진다고 파는 사람은 그렇게 없을
것입니다. 그냥 내가 “좀 비싸게 샀구나”,
”호구 되었나?“ 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넘어가야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투기 목적으로 매수한 분들은 정부가 부동산
정책에 힘쓰고 있으니깐 잘 버텨가면서 세금
잘 내시면 그것이 또 하나의 애국하는 길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무주택인분들은 기다리면서 기회를 잡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