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추억의 오락실 게임기.. sn pro 6000.. 저처럼 과거 초딩때 오락실 죽돌이였던 분들은 강추입니다. ^^ 꼭꼭 구입 하세요😉

요즘 게임 너무 재미있습니다. 인정합니다.
그런데 돈도 많이들고 시간도 꽤 투자해야 하고
무엇보다 초기 진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아직도 디아블로 시리즈를 너무나 하고
싶지만 게임에 빠져 허우적 대는 나 자신을
확신하기에 못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정년 와서 은퇴하면 그때 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지금 가끔 게임을 하고 싶기에 이것저것
찾아보다 옛날 오락실 게임기가 상당히 많음을
발견했습니다.

알리에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파는 것도 있지만
알리를 딱히 신뢰감이 제로라 그냥 쿠팡 로켓
직구를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한 10일 걸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저처럼 초딩때 오락실에서 살았던 사람은
아마 해보시면 대만족일 것입니다.^^

50원에 한 게임을 할 수 있었고 그 오락실
게임을 하기 위해 참 공부도 열심히 했고
부모님 말을 잘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시험 잘 보면 몇백원 받아서 오락실 게임을
할 수 있고 진짜 노력해서 정밀 잘 보면
1000원을 받아서 한 일주일 정말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나름 직장 다니고 가정을 꾸리며 부모님들께
사람 구실을 할 수 있었던 계기가 저에게는
오락실 게임이었습니다.

그 오락실 게임을 정말 단돈 22000원에
몇 천개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게임기의 매력
입니다.^^

받은지 보름 가까이 되가는데도 전체 게임을
다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ㅎㅎ

하루에 한 5-15분 정도 하는데 딱 추억 소환
하고 재미있게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나름 방향 버튼도 있고 그 아래에 조이스틱
비스무리하게 만든 방향 조종기도 있습니다.

소리도 잘 나오고.. 화면도 나름 괜찮고..
버튼은 게임할때마다 알아서 적응하고..
무엇하나 단점을 찾을 수 없는 가성비 최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