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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경험,느낌,깨달음

(2024) “고작 월 370만원 벌면서 소개팅 나오다니” 탄식한 여성 -> 남자들이여. 이런 여자하고 결혼하면 인생 망가질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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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뉴스를 우연히 접했습니다. 그래서 좀 할말이
있어서 몇자 적어 보려고 합니다.

50이 넘고 결혼 23년차입니다.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경제적으로 막 풍족하지
않지만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성의 경제력이 결혼에 있어서 필요 또는 충분
조건은 될 수 있지만 필요충분인 절대적은
아니라 생각을 합니다.

요즘 맞벌이 시대라고는 하지만 남자의 월급이
결혼 생활에 필요한 중심 자금이라는 것은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그렇기에 많이 벌수록
좋은 것이지만 저런 마인드의 여자를 만나면
과연 그 결혼 생활이 행복할까요?

저런 여자들이 주변 이야기를 통해서 보면
실제로 진짜 있고 대체로 아직 짝을 만나지
못한채 늙어가고 있는중입니다.

더 웃긴 것은 자기는 아직도 젊었을때라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으며 아직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이쯤되면 얼기 직전 냉수 한잔 시원하기 들이
키고 본인 쌩얼과 내 상황 그리고 마인드에 대해
냉정한 판단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물론 당연히 저런 남자 쓰레기도 있고
어떻게 보면 저런 경우 남자가 더 쓰레기이며
생각보다 과시욕만 있는 허풍쟁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쨌든 저런 부류의 사람들의 마인드 특징이
지극히 자기 중심적이고 본인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주의의 끝판 대장입니다.

나는 잘났으니깐 상대방의 노력에 대해서 무임
승차하려는 공짜 심리를 갖고 있습니다.

연애 기간에는 서로에 대해서 나의 반려자로서
사랑으로 평생 살아갈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
하는 과정입니다.

(내 자식들을 엄마로서 잘 키우고 내조를 잘 할 수
있는 여자인지...

반대로 여자는 내 남편이 오직 나만 사랑하고
내 자식들의 아빠로서 가장으로서 집안에 든든한
기둥이 되는지..)

혹시 서로 경제적 여유나 연봉이 남들보다 낮을
지라도 서로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이 있다면
돈은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과거 인기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잘나가고 있는
사업가와 결혼해서 출발을 정말 으리으리 하게
시작하고 부러움을 한 몸에 받지만 가끔 들리는
이야기는 잘 산다는 이야기 보다는 이혼의
아픔속에 있는 경우가 많음을 봅니다.

부디 남성들이 시각적 동물이기에 여자의
겉모습에 순간 빠져 판단을 잘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조심해야 하고 빠른 손절이 필요합니다.

ps) 갑자기 궁금합니다.
근데 쓰레기 마인드 여자와 남자가 만나 결혼하면
누가 더 손해일까요? ㅎㅎㅎ

ps) 가끔 과거 아기때 아이들 영상을 보면
나 같은 찌질이와 결혼해줘서 내 아내도 나이가
많이 들었구나 생각을 하면서 더 내가 잘 챙겨주고
지켜주고 그래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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