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의 사천 논란으로 솔직히 민주당이
질 줄 알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너무나 정치를
개판으로 한 것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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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도봉갑에 안귀령씨 공천을 보면서 민주당 이번 선거는 100% 필패를 예상합니다.
오래간만에 민주당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의 검찰독재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 민주당인데 이렇게 친명 공천 때문에 무너지는 것을 보니 참 많이 안타깝습니다. 기본적으로 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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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심판론이 너무나 크게 부각된 선거였기에
이재명의 사천 논란은 묻히고 결국 민주당이
승리를 했습니다.
또 우리 국민들이 현명해서 이재명 대표님께
힘을 몰빵해 주지 않는 의석수를 만들어 주신
것을 보고 지금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정치
구도를 만들면서 윤석열 남은 임기 3년은
레임덕에 빠질 것으로 예상이 듭니다.
아무래도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선거 막판
이재명 대표님의 일 하는 척 했네 발언이 의석
1-2개는 날라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쨌든 도봉갑에서 안귀령씨를 누르고 국힘이
된 것은 정말 최고입니다. 도봉갑이야 말로
언제나 민주당 텃밭인데 인재근 전 의원을 공천
하지 않고 정말 뜬금포 안귀령씨 후보가 된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어쨌든 안귀령씨의 낙선은 도봉구민들이 깨어
있음을 보여준 것입니다.
더 나아가 5선의 심상정도 낙선을 하면서 고양
시민도 역시 탁월한 선택을 하셨음에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이재명의 민주당도 싫고 윤석열의 국힘도
싫지만 또 한번 대한민국 정치 역사에서 탄핵이
있어서는 안되기에 저는 국힘을 지지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국힘이 또 진 이유에 대해서
다음 글을 통해 몇자 적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화이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