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생아 특례대출로 서울아파트 거래량이
4000건 넘었고 일부 뉴스는 이제 급등만이
남았다는 듯한 분위기로 사람들 마음 급하게
하는 것을 봅니다.
역시 제가 매번 말하는 30-40대를 앞세워서
기존 집값 하락을 막는 형국이 되고 있습니다.
과거 전쟁 나면 총알받이로 일부 덜 훈련된
병사들을 전장에 내보내서 그냥 시간벌기용
죽게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미 PIR을 보더라도 아파트 버블은 심각 그
자체이고 우리나라 보다 못사는 개발도상국
수준임을 보면 창피할 노릇입니다.
아래 그래프에 나오는 나라들에서 우리들이 늘
보던 선진국 나라들이 있나요?
선진국들은 다들 한번씩 부동산으로 쓰디쓴
경험들을 해서 부동산 보다는 금융 투자에 더
많은 자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개도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아파트 버블이 있고 그 버블을 신생아 특례 대출
같은 dsr 우회를 통해 버블이 꺼지지 않게 끔
하고 있습니다.
저기에 사회주의 국가 중국이 있어서 마음이
편하시고 위로가 되는 분이 있다면 냉수 한잔
들이키고 속 차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중국은 지금 부동산 버블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고 일부 결과값을 보면 중국 버블 보다 우리
버블이 더 심각한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식쟁이로서 높은 per 주식들은 거의 거들떠
보질 않습니다. 고평가된 높은 주식은 결국 거품
빠지고 과매도 되어 더 많이 떨어지는 경우를
수도 없이 봤습니다.
이제 군사독재 시대도 아니고 민주화 운동을
통해 정치는 많이 민주화 되었습니다.
그런데 경제는 아직도 특정 이익을 집단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 아닌지 의심을
합니다.
정부의 역할은 버블 잔뜩 낀 집값을 정상화 시켜
젊은 사람들로 하여금 빚을 최대한 적개 내고
저축을 통해 구입을 할 수 있게끔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선진국들의 pir은 10 근처에 있고 그들처럼
되려면 지금보다 소득이 2배가 되거나 아파트
값이 2배 넘게 폭락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소득이 2배가 되는 일은 거의 불가능
하고 결국 소득도 좀 오르면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으로 유도하게끔 해야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도 다른 것들은 저렴하게
싸게 구입하려 하는데 왜 아파트 만큼은 비싸게
사려고 경쟁을 하는 것 처럼 그렇게 달려드는지
거울을 한번 보고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티스토리에 있는 주택구입부담지수 글을
참고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ps) 투기 목적이라고 해도 저렴하게 들어갈
수록 수익은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남들 다 들어갈때 다 같이 들어가면 영끌족
소리 듣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ps) 부동산 만큼은 파랑색이 아닌 주황색 국가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