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2-3개 겹쳐서 분석하면 답을 도출하고
제 의견을 주장하기가 쉬어집니다.
40-70대 다주택자들이 그동안 많이 오르고
버블이 잔뜩 낀 아파트를 차익 실현 차원에서
매도하고 그것을 젊은 2030이 영끌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선배 2030 영끌들이 이미 코로나때 매수해서
지금 엄청난 고통속에 있는데 후배 2030들이
똑같이 영끌 비슷하게 하고 있는 현실이 어처
구니 없습니다.
선배 2030 영끌들은 저금리가 영원히 지속될
것 같은 착각속에 매수를 했고 후배 2030
영끌들은 나름 고점대비 하락한 가격에서
각종 특례대출로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 떨어졌지만 주택구입부담지수를 보면
아직도 비싸고 버블이 잔뜩 낀 가격인데도 겁도
없이 은퇴 베이비 부머 매도를 받아내는 것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https://cocas95.tistory.com/m/888
자산 시장은 누군가가 이익을 보면 누군가는
손해를 보는 제로섬 시장입니다.
오랜 기간 주택을 다수 보유한 베이비 부머의
매도는 그들에게 큰 수익을 2030이 주는 것이
되고 2030은 그 수익에 비례해서 부담을 안고
가는 것이 됩니다.
이쯤되면 효도를 하는 것 만큼 눈물겨운
노인 공경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2030 누군가는 그럴 것입니다.
그래도 살 집은 있어야 하지 않느냐?
네 맞습니다. 본인 가족들이 거주할 주택 1채
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살때 사더라도 비싸게는 사지 말라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부동산이 버블이 너무 심해
이제 장기간 우하향 될 수 있는 여지가 많고
기다리면 싸지는데 굳이 비싸게 사느냐 말입니다.
요즘 언론에서 3월 서울아파트 월 거래량
4000건 넘었다고 너무 좋아 죽을듯이 기사를
쓰고 금방이라도 반등할 것 처럼 말하지만
아래 기사처럼 매물은 역대급이고 월 4000건
거래량은 거래 급감인 상황입니다.
과거 서울아파트 거래량과 매물량을 비교하면
지금 4000건 거래량이 얼마나 거래가 안되는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모른다구요? 제가 올린 글 꾸준히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저는 실거주 1주택을 응원하고 좋은 집
저렴하게 매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ps) 고분양가 아파트도 쳐다 보지도 마시길..
기다리면 할인분양 들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