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집값 급등의 원인이 이 기사에서 나온 것
처럼 DSR 회피 신생아 대출과 작년 특례 대출로
때문인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부동산 관련 일부 정치인/공무원만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매번 이야기 하지만 중요하고 높은 자리에 계신
분들이 몰라서 우둔한 정치를 하면 나라와
국민을 위태롭게 합니다.
반대로 이렇게 집값이 뻔히 오를지 알면서도
저렇게 대출을 마구 풀었다면 그것 또한 국가
경제와 서민 민생에 큰 충격을 줍니다.
어쨌든 본인들도 집값 급등의 잘못(?)을 인정
해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서울 집값 상승세를 비롯한 변동세가 커지는 것에
대한 해결책이 공급확대라는 사실 ㅎㅎㅎ
집값 급등의 원인이 대출 확대라고 한다면
그 원인의 반대되는 정책를 하는 것이 정상적인
논리적 사고방식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이과적 사고방식과 문과적 사고방식이 다른
것일까요?
임상실험을 하는데 있어서 어떤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특정 물질 A를 사람에게 투여
하는 실험을 합니다.
1그룹 : a물질 투여군
2그룹 : 아무것도 넣지 않는 군
3그룹 : a물질을 뺀 나머지 물포함 모든 물질
투여군
4그룹 : 물만 투여한 군.
이렇게 했는데 1그룹에만 부작용이 있고
나마지 그룹에는 이상이 없다면 어떻게 해결
해야할까요? a물질의 안전성과 효능을 다시
한번 검증 해야하겠죠?
그런데 갑자기 b물질을 투여한다는 계획을
내놓습니다. 웃기죠? 저 프로젝트 종결난 것도
아닌데 뜬금포 b물질을..
정부 부동산 정책이 지금 위 예시와 별반 다를
것 없습니다.
근본 원인인 대출확대를 폐지하고 아파트 대출
축소와 dsr 2단계 시행 및 dsr 우회 대출 폐지를
해야지 논리적 사고방식이 아닐지... ㅋ
엉뚱하게 공급 확대라뇨???
어제 올린 글인데..집값 급등의 진짜 원인은
공급부족이 아니라 부동산 시장에 얼마나 많은
유동성을 공급하느냐 정도에 따라 결정이 되는
것은 멍멍이도 알 것입니다.
2018년 부터 공급부족 이슈가 나왔는데
2022년말 2023년 평균 30% 하락했을때도
공급부족이었습니다. ㅋ
코로나때 역대 최고 물량 공급이 있음에도
집값은 급등했습니다. ㅋ
물론 pf 부실을 해결하기 위해 부동산 심리를
어느정도 유지하기 위해 그렇게 하는 것은
알겠지만 ..
지금 이 순간에도 공포로 패닉 영끌 바잉하는
중생들이 불쌍하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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