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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아파트 (영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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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극단선택 막아라..한강다리 3곳 난간 높인다... 외환위기, 금융위기에 이어 세번째가 슬슬 나오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올해 초부터 수없이 아파트 영끌에 대해 경고를 했습니다. 제 티스토리가 인기는 없지만 그래도 단 1명이라도 읽고 정신 똑바로 차려서 영끌을 하지 않고 생명을 구했다면 정말 글 쓴 보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왜 한강다리 난간을 높일까요? 그저 이번이 세번째 주기에 들어가는 것 뿐입니다. 큰 주기상 1-2년 차이 정도만 있을 뿐이지 결국 똑같은 일은 반복이 됩니다. 힘있는 분들이 진작에 적절하게 인기가 매우 없는 정책일지라도 대출을 줄여서 아파트 영끌을 하지 못하게끔 해야 했지만 그렇게 안했습니다. 오히려 아파트 대출을 늘렸고 내년에도 늘릴 것 같습니다. 이러한 잘못에는 여야 진보보수 전부 해당됩니다. 말로만 국민을 위한다고는 하지만 거의 없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아니면 저들이 말하는 국민과 제가 생각하는..
(2023) 아파트 영끌을 부추기는 사람이 나쁠까요? 아니면 영끌을 한 사람이 잘못일까요? 제 생각으로는.. 영끌을 부추기는 사람이 70% 그 부추김에 넘어가는 사람이 30% 정도 잘못이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결국 속은 사람도 잘못이지만 속아 넘어간 사람도 잘못이 되는 것입니다. 영끌을 부추기는 사람들은 유튜브에 널리고 널렸습니다. 정말 이런 분들 영상을 보면 화가 나 미칠지경입니다. 결코 낮지 않는 분양가의 청약을 주구장창 추천 하는 사람부터 해서 구축 아파트 매수를 강력히 권하는 사람들 그리고 부동산/경제 지표를 본인주장에 맞게 일부만 보여줘서 아파트가 다시 크게 반등할 것 이라는 착각을 보여주는 사람들.. 그냥 토악질이 나올뿐입니다. 인면수심이라고 해도 될까요? 문제는 저런 사람들이 사라지지 않고 활기차게 만든 책임은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에 있습 니다. 경착륙을 막고 연착륙을 시키기 위했다고 ..
(2023) 기준금리가 점점 기준금리로서 역할을 하는지 의문입니다. 영끌 아파트가 보금자리가 아닌 감옥처럼 느껴지는 시기... 기준금리가 동결되었습니다. 높으신 분들이 종합적으로 판단을 하신 것이라 생각하지만 저처럼 경제 비전공자의 짧은 식견 으로는 올려야 하는 상황이 맞습니다. 기준금리가 동결해도 시중금리는 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열심히 오르고 있습니다. 주담대 금리가 7%입니다. 제가 약 20년전에 아파트 살때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이 30년만기 6.2%대 였습니다. 그 당시 제 아파트 가격은 올해 초 가장 많이 떨어졌을때 가격에서 절반 정도 되었습니다. 그동안 풀린 화폐양과 경제 성장을 감안해도 올해 많이 떨어진 가격을 기준 했을때 아직도 거품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거품을 빼야 할 시기에 부동산 연착륙으로 살짝 반등을 통해 다시 버블이 쌓였습니다. 10년물 미국채과 한국채 금리 차이가 1% 근접 할때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2023) 2030 영끌러들의 부동산 도박은 성공할 수 있을까? 기사에 대한 제 소견. 누가 일부 2030 세대들로 하여금 아파트 매수를 무리하게 들어가게끔 만들었을까요? 돈을 빨리 쉽게 벌고 싶은 마음과 지금 못사면 영원히 못살 것 같은 두려움이 적절하게 섞여서 만든 결과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2030세대들의 아파트 영끌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야 하는데 여러가지 상황이 좋아 보이질 않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연착륙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주담대 50년이고 이것은 2030 세대로 하여금 매수를 자극한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듭니디. 제가 여러 글을 통해서 지금은 아파트 매수할 시기도 아니고 고분양가 청약도 들어갈 때가 아닙니다. 꼭 강원랜드에 가야지 도박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감당할 것 그 이상으로 무리하게 들어가는 것이 도박입니다. 아래와 같은 문제는 하나도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심..
(2023) 2030세대 : 오마카세, 주식 영끌, 주담대 영끌, 코인 영끌, 인스타 인증, 신용불량, 금융채무, 카드깡... 직장의 2030세대나 교회 청년들 보면 사실 위 제목과 같은 행동을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그들 개개인의 사정을 전부 다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행동하는 것이나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상당히 검소하고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며 긍정의 에너지들이 넘치는 청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위 기사를 읽고 좀 괴리감을 느끼지만 실상은 상당히 심각한 것 같습니다. 인스타 인증도 그 인증을 하기 위해 좀 무리수를 둔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었습니다. 인스타/유튜브 구독자수를 늘리기 위해 주작 같은 것을 올리는 것도 많이 봅니다. 그러나 사실 문제는 인스타/유튜브가 아닙니다. 그것은 어쩌면 개인 취향이고 취미이기에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코인, 주식, 부동산에 영끌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어쩌려고 저런 ..
(2023) 2014년 하우스푸어 그리고 2023년 영끌 (DSR 20% vs DSR 40%) 요즘 하우스푸어라는 말을 잘 사용하지 않고 영끌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2014년 당시에는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산 사람들을 하우스푸어라고 했습니다. 저도 그당시 40대 초반이니깐 나름 요즘 30- 40대 영끌한 것 처럼 하우스푸어 였습니다. 다행히 이후로 급격히 금리를 낮추고 빚내서 집사라는 정책으로 거의 죽다 살아났습니다. 서울아파트 가격은 2014년 까지 심각한 침체 그 자체였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2008년 금융 위기 이후로 5-6년에 걸쳐서 고점대비 기본 -30%는 기록했고 일부 지역은 -40~-50% 하락을 당했습니다. 2014년 DSR 20%를 하우스푸어 기준이고 지금은 DSR 40%를 하우스푸어 기준입니다. 물론 10년전 보다 소득도 늘어나고 시중의 유동성도 많이 풀려서 지금의 DS..
(2023) 몰빵, 올인, 영끌을 부추기는 사회. 비트코인에 전재산을 몰빵해서 지금은 엄청난 부를 이루었다고 하는 기사입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부러움과 나도 한번 맛보기로 코인에 들어갈까?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을 것 입니다. 실제로 코인에 들어가서 돈을 잃고 있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따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인생 장기적으로 봤을때 코인에서 빨리 잃고 빨리 나오시는 분이 승자입니다. 어설프게 코인 에서 수익을 보시는 분들은 점점 투자 금액이 커져서 나중에 큰 손실을 볼 것입니다. 사실 위 두 기사는 분명 사실이고 거짓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비트코인에서 전재산 투기했다가 다 나릴수도 있는 것입니다. 제 마인드는 코인과 부동산은 투자라고 보지 않습니다. 오로지 유동성으로 인한 시세차익 으로만 먹고 빠지는 투기입니다. 투기는 국가 발전에 좋지..
(2023) 미래 세대 주역인 20-30대 영끌의 역사가 반복->슬픈현실 😭 올해 들어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늘고 있습니다. 3월 거래량을 보면 그 강도는 줄어들었지만 계속 누군가가 매수를 하고 있는데 2030이 주인공입니다. (1월에 부동산 폭락 방지 정책으로 1월은 12월 대비 70% 거래 증가 2월도 1월 대비 70% 거래 증가 3월은 2월 대비 10%거래 증가) 게다가 특례보금자리론도 많이 받았는데 결국 빚내서 보증금 내고 있습니다. 그러면 보증금은 어디다 사용해서 채워놓치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작년에 20-30대 영끌에 대한 비판기사가 많았습니다. 이 기사를 보면 20-30대가 영끌한 이유를 일목요연하게 분석을 했습니다. 언급을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초심자의 행운이 부른 ‘자기 과신’ 2. 보고 싶은 것만 보는 확증 편향 3. 투자 부추기는 ‘하우스 머니’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