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부동산에서 집팔라고 계속 전화.... 그러면 반등이 아니라 상승????

어제 일요일 오후에 이 기사가 상당히 포털에
눈에 띄었습니다.

이 뉴스를 보면 부동산 투기자들은
”역시 부동산은 우상향이야.. 가즈아.. “
라고 생각할 것이고
반대로 무주택자는 “어..? 지금이라도 무리하게
들어가야 하나” 라는 반응을 보일 것입니다.

저는 이런 기사들을 볼때마다 정말 부동산에서
집팔라고 전화를 한다는 것을 기자가 복덕방
몇군데나 확인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지금 이 시점에서 정말 지금의 반등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뉴스들은 제목에서 보듯이 찐 반등으로 생각을
하면서 기사를 쓰고 기사 말미에 살짝 발을
빼는 형식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모든 상황 종합할때 한번 더 하락 같은
조정이 오는 것이 맞고 그때 훨씬 더 저렴이로
실거주 1주택 매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도 이런 비슷한 사례가 있어서 찾아봤습니다.

2009년 3월 뉴스입니다.

저 당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고
고점대비 반토막 지수를 보였다가 규제완화로
다시 전 고점을 뚫다가 다시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참고로 이 이후로 2014년 중반까지 서울아파트는
암흑기였습니다.

지금 상황과 비교하겠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연속 10회이상 올렸고 그로인해
매매값 고점대비 ~-30%하락하다가 규제완화로
지금은 반등중에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비슷하죠?
옛날처럼 전고점을 뚫을 그런 반등은 나오기가
쉽지 않겠지만 결국 다시 하락하는 추세로
갈 것 같은데 논객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DSR 회피용 특례보금자리론이 안나오고 DSR
제대로만 지켰다면 솔직히 지금과 같은
반등은 절대로 나올 수 없습니다.

제 글 뿐만 아니라 폭등/폭락 글이나 영상 많이
보시고 나름 본인 스스로다 좋은 결정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ps) 부동산 투기꾼들이 없어지는 세상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