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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

(2023) 대한민국 아파트는 외부 충격 없으면 하락은 있지만 절대 폭락은 없습니다. 그런데 외부에서 자꾸 충격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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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파트 시장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글을 씁니다. 실거주 목적 1채만 보유하면
되는데 그놈의 아파트 투기를 부추기는 대한민국
특유의 상황(?) 때문에, 너도 나도 돈만 있으면
갭투기든 뭐든 아파트를 투기 상품으로 영끌이든
뭐든 돈을 집어 넣고 돈을 쉽게 벌려고 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부의 상당수가 부동산에 들어
있고 이것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경제에 충격을
주기 때문에 역대 진보/보수 정권은 부동산
폭락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하락이 강도가 강할때는 완만한 연착륙을 유도
하고 상승의 강도가 강할때는 과열을 살짝 식히는
정도로 정책을 했습니다.

사실 천문학적인 가계부채가 있고 금리도 높고
거래량도 좀처럼 올라가지 않고 경매도 증가하고
있는데도 사실 아파트값은 하락한 단지들도
꽤 많이 있지만 뉴스들은 상승한 것만 대체로
보여줘서 상승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부동산 여러지수를 보면 상승하는 것
처럼 나옵니다. 그런데 서울 아파트 월 거래량이
4000건도 안되는 거래 침체 상황에서 여러
지표의 상승 신호로 수많은 다른 서울 아파트를
대표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외부 충격 없이는 대한민국 아파트에 존재하는
수많은 부정적인 것들을 통해 폭락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작년말 올해초 서울아파트 -30%하락 한 것도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이었습니다.

정부는 9월 위기설이 없다고 IMF 한테 말을
했습니다.


외국인들은 대한민국에서 빠져나가고 있고
고유가 상황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환율이 상승하게 되고 환율 상승을
방어 하려면 달러를 퍼붓든지 기준금리를
더 올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아파트 시장은 연속된 금리 정책에 영향을
매우 받습니다. 외부 조건의 변화로 연속된 금리
동결이 다시 연속된 금리 인상으로 바뀌게 되면
아파트의 지금 반등은 데드캣 바운스가 될 확률이
높아질 것이고 대체로 그렇게 되면 과매도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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