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17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 영원할 것 같지만 권불십년 화무십일홍(權不十年 花無十日紅). 권력은 십 년을 못가고 활짝 핀 꽃도 열흘을 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정치권에서 늘 회자되는 말이다. 영원할 것만 같은 권력이나 아름다움도 흥함이 있으면 언젠가는 쇠하게 마련이다. 그만큼 정치권력의 무상함과 덧없음을 비유할 때 자주 쓰는 말이다. 요즘 정치를 보면 딱 이말이 떠오릅니다. 건국 이래 대한민국 정치는 희망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여기에는 여야 보수 진보 전부 다 해당됩니다 그나마 지금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나름 영향력 있는 국가가 된 것은 국민들의 (정치인 빼고) 뛰어난 성실함과 근면성, 지속가능한 도전 그리고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의지가 만든 결과라 생각을 합니다. 요즘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우리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는? 빚이 있으면 갚아야 합니다. 그리고 빚의 규모를 줄여야 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부채축소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는 어쩔수 없는 현상입니다. 신용화폐 시스템에서 부채가 늘어나야 경제가 돌아가고 경제가 상승하는 것은 어쩔수 없는 상황이지만 대한민국은 기축통화국이 아니기에 부채축소에 따른 경기침체는 겪어야 합니다. 즉, 부채를 줄이고 경기침체를, 그리고 다시 부채를 늘리고 경기호황을 주기적으로 겪어야 합니다. 문제는 부채가 늘어가는 속도인데 코로나라는 이유로 너무 폭증해서 그것이 자산가격 대폭등을 겪었고 지금 그 후유증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겪고 있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 어쩌면 우리들한테 닥쳐올 수 있는 미래일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일본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 (2023)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보면서.. 혹시??? 신종자본증권이 뭔가 새로운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과거 전환사채와 유사한 상품인것 같습니다. 과거 정말 아무것도 모를때 동양종금 전환사채를 500만원 청약넣고 200만원 할당 받아서 2년정도 보유하다가 (이자받고) 주식으로 전환해서 한 150만원 벌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그때 시기가 요즘 시기와 맞물려 묘한 느낌을 줍니다. 2005년에 동양종금이 전환사채 발행을 했습니다. 그 뒤 3년 뒤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했고 이 동양종금은 결국 모기업 유동성 위기로 2014년에 대만 유안타그룹에 매각되었습니다. 지금이 경제 위기라고 하는데 어쩌면 더 큰 위기가 앞으로 오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문뜩 가져봅니다. 항상 헷지 수단은 조금씩이라도 마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ps) 담보 채권>일반채권>후순위 채권>신.. (2023) 와칸다 포에버를 보면서.. 마블 덕후이고 씹덕이라 항상 극장에서 봤는데 이번 와칸다 영원히는 디플에서 봤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극장에서 못봤지만 만약 입소문과 평점이 괜찮았다면 어떻게서든지 시간을 내서 극장으로 갔을 것입니다. 영화가 재미있으면 한번에 쉬지 않고 보는데 와칸다 영원히는 한 3일에 걸쳐서 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생각보다 재미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채트윅 보스만이 갑자기 고인이 되서 어쩌면 이야기가 꼬여서 그런 것 같다는 느낌이 들지만 흥미를 끌지 못한 것은 마블 덕후로서 아쉽습니다. 채드윅 보스만이 세상을 뜬 것도 안타깝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인상과 눈빛이 참 괜찮고 선한 느낌의 배우였던 것 같습니다.) (2023) 아재폰=갤럭시 ?? 참고로 저는 반백년을 바라보는 아재지만 한번도 삼성이나 엘지를 사용한 적 없는 일명 애플빠입니다. 아이폰이 처음 들어온 2009년 3gs때 부터 사용했으니 무려 14년째 아이폰 유저입니다. 3gs - 4s - 6 - xs max - 12max(사용중) 12max를 2년째에 바꿨으니깐 평균 3년의 교체주기를 갖습니다. 근데 사실 3gs에서 4s만 짧게 2년만에 바꿨지 그 뒤로 나머지 모델은 한 4년넘게 잔고장 없이 매우 잘 사용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 사양들이 점차 평준화 되어서 갤럭시든 아이폰이든 자기에 맞는 것을 사용하면 되지만 사실 요즘 중고등학생한테는 아이폰이 대세인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한테 이야기를 들어도 한반에 절반이상이 아이폰을 사용한다고 했습니다. 초등학생때나 부모님이 그냥 해주.. (2023) 징고이즘 & 쇼비니즘 (끝말잇기에 좋은 단어) 어느 블로그 글을 읽다가 처음 본 단어에 호기심이 끌려 찾아봤습니다. 징고이즘. 사실 이 단어는 쇼비니즘과 뜻을 같이 합니다. 징고이즘은 영국, 쇼비니즘은 프랑스어가 다를 뿐입니다. 개인이든 단체든 사회든 회사든 국가든 세상은 점점 징고이즘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것은 (점점 나와 내가 속한 단체 이외의 다른 것들을 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거기에 기생하면서 세치 혀로 특정 사람들이 부와 권력 명예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수단이 되어가기 때문입니다. 정치와 어떤 단체들만 봐도 딱 답이 보입니다. 힘을 갖고 있는 세력들에게 적대적인 시선으로 그 과정에 피해를 보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을 얻기 위해서 하는 행동을 합니다. (2023) 제가 하고 있는 무릎관절 관리 20대 부터 왼쪽 무릎 관절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선척적이라기 보다는 좀 막 썼던 것 같습니다. 군대에서 운동하다 다칠때도 파스하나 붙이고 다음날이면 멀쩡했으니깐 그럴만할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러나 결국 반백년이 보이기 시작했을때 부터 무릎이 정말 좋지 않음을 느낌니다. 그렇다고 병원가서 치료 받기에는 싫었습니다. 작년 여름에 케토톱을 사다 붙였는데 효과가 괜찮은 것 같아서 주구장창 붙였다가 무릎에 피부가 부풀어 올라 한 3달 고생했습니다. 자석 동전패치를 사다 붙였는데 효과는 글쎄입니다. 부모님이 사용하는 의료기기인데 이것 사용하고나서 부터 통증/물리치료 가는 회수가 많이 줄었고 효과 정말 좋다고 했습니디. 그래서 혹시나 해서 좀 비싼데 속는셈 치고 샀습니다. 제가 사실 무릎도 안좋지만 하루종일 현미경.. (2023) 금리인하? 희망고문? 대한민국 기준금리는 0.5% 급격하게 7배 올린 3.5%입니다. 그런데 물가는 잡히지 않고 오히려 0.2% 더 상승했습니다.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것은 상식입니다. 기준금리가 7배 올랐지만 시중금리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미국, 한국 국채 10년물이 하락 패턴은 같지만 한국이 더 빨리 떨어지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 이렇게 두 나라 기준금리는 오르고 채권금리는 하락하니깐 물가를 잘 못 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히려 0.2% 물가가 더 올랐습니다. 미국은 하락을 했지만 전월대비 0.1% 정도입니다. 저보다 훨씬 더 뛰어나시는 분들께서 하반기에 금리인상은 멈출 것이고 오히려 하락을 할 것이다. 그래서 그때쯤이면 부동산 반등이 있을 것이라 말합니다. 글쎄요.. 저처럼 비전공자인 눈에는 지금 .. 이전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1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