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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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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폭락론자의 진리 - 하이먼 민스키 모델 제가 생각하는 부동산 1차 하락은 헬리오시티 입주전인 2017년 전후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때를 하락 보다는 조정이라 생각이듭니다. 민스키 그래프로 봐도 1차 하락은 미비합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저금리로 정말 저점대비 3배는 평균 상승을 한 것 같습니다. 민스키 그래프로 보면 새로운 논리 탄생입니다. 영끌5적(누구인지는 잘모르지만)과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이 서울아파트 불패라고 떠들고 공급부족이며 과거 사례를 통해 고금리에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던 것들이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2차 하락을 제대로 맞고 있고 정부의 각종 규제완화로 반등의 기미가 살짝살짝 보입니다. 민스키 그래프로 보면 현실부정 하면서 다시한번 희망회로를 품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등에 성공한다고 해서 고점을 절대로 뚫지는 ..
(2023) LH, SH 매입거래가 서울아파트 거래량에 포함. 착시현상 주의 서울 아파트 거래량 보면은 조금 증가한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공공기관에서 다량의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한 착시 효과입니다. 정부(서울시)가 저런 부분은 수정해줘야 하는데 너무 일이 바빠서 안하는 것이라 믿겠습니다. (다른 의도는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부디 저런 잘못된 정보에 들어가는 호구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ps) 자본주의는 자본으로 가장 낮은가에 좋은 물건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자본으로 가장 높은가에 구매하는 것은 호구(흑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3) “다주택자=애국자” 라는 말이 나올 것입니다. 정말 어미무시하게 떨어지는데 아직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항상 말하지만 빠르게 많이 오른 자산은 주식 같은 경우 빠르게 더 많이 내리고 부동산 같은 경우 좀 느리게 더 많이 내리는데 이번 부동산 하락은 매우 빠른 것이 좀 다릅니다. 2008-2103년 부동산 대세하락기는 한 5년 진행이 되면서 평균 30-40%하락을 시켰지만 지금은 한 1년 남짓 되는 상황에서 40%하락을 시킨 단지들이 많습니다. 정부의 1.3 부동산 규제완화도 딱히 약발이 없습니다. 물론 정부의 정책은 좀 늦게 나오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입질이 별루인 것 같습니다. 조만간에 더 강력하게 풀어서 다주택자는 애국자라는 기사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023) 뽐내기 좋아하는 한국인 (집값버블) 항상 조선일보 기사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끔 괜찮은 기사를 올려서 공유합니다. 역시 일본인들이 한국인을 잘 봤습니다. 뽐내기 좋아해서 남한테 뭔가를 보여주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저도 한국인이라 이런 성향에 자유롭지 못합니다. 남한테 뽐내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더욱더 열심히 살면서 다른 사람들보다 비교우위에 있으려고 하는 노력이 있었고 그것은 자연스럽게 식민지와 전쟁이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이정도 경제를 이루어낸것 같습니다. 문제는 자기 수준을 살피지 않고 너무나 과도하게 미래 소득을 갖다고 써버린 영끌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여기에 언론의 책임도 자유롭지는 못할 것입니다. 뭔가 영끌해서 집을 사지 않으면 루저가 될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서 벼락거지라는 신종어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21년..
(2023) 둔촌주공 계약률 48% 커뮤니티에 둔촌주공 계약률 48%라는 말이 나옵니다. 물론 저 추측이 맞을지 틀릴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언론에서는 70%대이고 최종 계약률은 90%를 달성할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말이 맞는지 앞으로 지켜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ps) 인버스는 조금 더 살짝 더 분할매수 비중을 0.2배 정도 높이려고 합니다.
(2023) 노도강 반토막 주식에서 호재는 말그대로 호재일뿐입니다. 세력들이 개미들을 꼬시기 위한 미끼입니다. 물론 그러한 호재가 100% 틀리다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너무 과하게 포장을 하거나 시기를 너무 앞당겨서 언급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주식처럼 시세에 반영하는 속도가 주식만큼 데일리로 이루어지지 않고 몇달 몇년에 걸쳐서 적용이 된다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주식과 부동산 같은 자산들의 특징은 저금리일때 2-3배 급하게 오르고 나서 고금리등 어떤 특정 상황이 생겨 떨어지면 과매도 구간이 발생하면서 전저점을 뚫고 더 떨어지는 경향이 강합니다.
(2023) 성남 구도심 아파트 반토막 왜 반토막이 났을까요? 코로나 역대 최저금리 0.5%에 형성된 가격 때문입니다. 주식 및 부동산 같은 자산시장은 많이 급하게 오르면 많이 급하게 내려갑니다. 더 떨어질까요? 앞으로 일을 알 수는 없지만 지금보다 더 하방 압력이 강할 것입니다. 그러면 다시 고점을 회복할까요? 코로나 같은 역대 최저금리 0.5%가 되지 않으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만약 0.5%인데 디플레 상황이라면 일본식 장기침체 모델로 갑니다.
(2023) 둔촌주공 또 다른 갈등 예고? 갈등이 생기겠지만 정부가 잘 정리해줄 것입니다. 둔촌주공 무너지면 건설사, 시행사 그리고 금융권 등 그 영향이 너무 크고 더 나아가 경제가 휘청거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